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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최연소 나눔 기부자 탄생! 채지인 양 첫돌 기념 300만 원 기부로 훈훈함 전해

딸 채지인 양의 첫돌을 기념해 아버지인 채병관씨가 300만 원 기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가 24일 군산시 최연소 나눔 기부자의 탄생을 알렸다.

 

주인공은 첫돌을 맞은 채지인 양으로 조촌동에 거주하는 아버지 채병관 씨가 지인 양의 이름으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채지인 양은 군산시 최연소 나눔 기부자로 따뜻하고 특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성금을 기탁한 지인 양의 아버지 채병관 씨는 “첫 생일을 맞은 딸 지인이 이름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중한 딸이 기부를 통해 주변을 살피는 착한 마음을 지니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채병관 씨는 작년에도 형제들과 함께 결혼 축의금 일부인 5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기부 릴레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미취학 아동 80여 명에게 유산균, 영양제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지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유아 생존수영 프로그램]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1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수영장에서 관내 거주 중인 장애유아 6, 7세(2019-2018년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유아 생존수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특별자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함께 했으며, 생존수영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소외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수상에서의 생존능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세종특별자치시 임이랑 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집연합회 육태유 연합회장,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조소연 이사장,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김지태 회장이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위한 격려사와 축사를 전달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생존수영 3단계(물에 적응하기, 구명조끼 착용, 구조대형) △익수자 구조법(드로우백) 등 실습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