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의 부모 9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임귀숙 가정상담센터장을 초청하여 양육 스트레스에 지친 부모 마음 치유 교육을 진행했으며, 힐링 프로그램으로 소소한 공방에서 고체 샴푸바와 모기 퇴치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공방 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잠시 육아시간에서 벗어나 서로 육아 고충을 나누고 친밀감을 쌓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부모님들에게 양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모 심리 케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원,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역사문화 탐방,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