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제3기 경남 산업디자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는 디자인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예비디자이너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 10명을 서포터즈로 선정했다.
제3기 산업디자인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간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경남 산업디자인 정책과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홍보한다.
도는 서포터즈에게 홍보 활동비와 디자인코리아 참가비,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며,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10명의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받고 ‘2024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주관사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와 함께 어워드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원 도 경제기업과장은 “경남도의 디자인 지원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의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