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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 생필품키트 전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삶의 기본을 지키다, 생필품키트’사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함안군 칠원읍은 안심파수꾼 사업 협약을 체결한 4개 민간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적십자봉사회)와 함께 11일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경제적 위기를 해소하고자 생필품키트 33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생필품키트는 4개 단체 회원들이 물품 선정부터 키트 제작까지 참여했으며 백미, 라면, 참치 등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단전, 단수 등 복지 위기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각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며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조일호 칠원읍장은 “이번 안심파수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민간단체 회원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