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2024년 11월 2일부터 11월 3일 진행된 '2024년 정선사과축제'주관기관인 임계농업협동조합·정선임계사과협의회에서 지난 17일 임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 돕기 쌀 740kg(2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사과축제 주관기관 임계농협 손재우 조합장은“2024년 정선사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에 보답하고자 쌀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선임계사과협의회 김건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산 임계면장은“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임계농업협동조합과 정선임계사과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동절기를 맞아 단 한 명의 시민도 추위에 방치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세밀한 취약계층 겨울나기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 복지사각지대 지속적 발굴 및 보호 ▲ 주거취약계층 안전 확인 ▲ 의료급여 대상자 서비스 지원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은둔형 외톨이, 고위험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전기‧가스‧건강보험 체납 등 47종 공공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긴급생계비 2,695건 29억3,000만원, 긴급의료비 303건 6억3,000만원, 긴급주거비 153건 4,300만원, 기타(연료비 등) 839건 1억2,000만원 등 총 3,990건 37억3,000만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을 보호했다. 특히,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25세대에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1대1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주 2회 유선 연락, 가정 방문으로 안부를 살피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징후를 상시 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겨울철 의료취약계층 300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예산군 사랑채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및 순천향대학교 관계자,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시설장·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사업의 우수성과를 보고하고 ‘(건강한)당(줄어든)당 레시피(조리법)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센터는 레시피(조리법) 공모 작품 중 주제에 적합하고 군 특산물을 이용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레시피(조리법)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선정된 우수 레시피(조리법)는 어린이 및 어르신 급식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설장은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보며 한 해 동안 급식소를 위해 노력한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까지 사업 운영이 확대돼 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센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유례없는 폭염(고온)으로 햇볕 뎀 피해(일소)가 발생했음에도 재해로 인정받지 못해 어려운 배 재배농가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27억 원(도 50%·시군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전남지역 폭염(고온) 일수는 평년보다 4배나 많은 33.1일에 달했다. 이때문에 배 작물에 일소피해가 발생했지만, 봉지를 씌우는 배의 특성상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수확 후 저장고에 보관·선별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확인됐다.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꾸준히 재해인정, 경영안정지원, 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 정부에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전남도는 시군과 자체적으로 긴급 경영안정 자금 27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배를 재배한 2천299농가, 2천710ha다. ha당 100만 원을 내년 1월에서 2월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배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27일까지 보험금 약 38억 원을 지급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난 5년간 이상저온, 태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해군,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7일 남해군청에서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쏠비치 남해’는 국내 굴지의 호텔·리조트 그룹인 ㈜소노인터내셔널이 미조면 설리 일원에 4,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한 451실(타워동 366실, 테라스동 85실) 규모의 최고급 리조트다. 2025년 6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5년 2월경 23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남해군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와 경남도립남해대학에 상호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두 기관에서도 흔쾌히 수락하면서 ‘지역인재 채용을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덕원 쏠비치 남해 총괄 임원,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남해군,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남해군은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강화군 라르고빌에서 청년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농업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농업 창업 전략과 정부 지원 제도, 최신 농업 트렌드 및 기술 혁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극복 사례를 발표하며 창업 초기 단계에서 유용한 팁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현장 상담도 이루어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청년농업인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올해는 총 43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영농정착지원금(1년 차 월 110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월 12일, 2024년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지원 ▲전통시장 인천이(e)음 장보기 홍보 등 주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조명했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방문 증가와 소비 효과 극대화] 인천시는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13개의 테마 및 권역별 코스를 개발해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참여 시장은 작년 11개에서 16개로, 가맹점은 138곳에서 230곳으로 약 66% 증가했다. 시민참여 인원도 작년 12,815명에서 17,324명으로 35% 이상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전통시장 체험] 소상공인시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7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개최한 ‘항공우주산업 써밋’ 행사에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올해 ‘항공 선도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기업들에 지정패를 수여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기상 인천TP 항공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인천시 항공산업 현황 소개 △항공, 드론, UAM 관련 기업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주요 지원사업 계획 공유 △항공 선도기업 지정패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선도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금세진앤지비에어로스페이스 △비앤알월드 △베델원표면처리연구센터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스타코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플라이투 등 7개 사다. ‘항공 선도기업’에는 향후 항공산업 지원사업 공모에 가점이 부여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킹의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항공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네트워킹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