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VS 한국방문위원회,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협약 체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한국홍보 및 관광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 효과 기대-
[자료제공: 성남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금일(7월 11일)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방한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출시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관광카드 <코리아투어카드>의 참여기업을 공동 유치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성남시에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나라 최대 쇼핑관광페스티벌인 <코리아그랜드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에도 참가하여 페스티벌의 질적 확대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 상호 협력을 위해 7월 중 개소 예정인 성남시 의료관광 중국장사홍보센터, 성남시 의료관광 강남홍보센터 등을 활용하여 성남시의 관광 인프라 및 한국방문위원회 추진사업 홍보, 이벤트 실시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외래방문객들의 관광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및 메가 이벤트 개최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하여 한국 관광 알리기에 적극 협력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로 관광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