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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필요한 조손가정, 빨리 발견하고 세심하게 배려!

도움 필요한 조손가정, 빨리 발견하고 세심하게 배려!


 


조손가정.PNG


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촘촘히 찾고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조손가정은 조부모와  구성되어 빈곤위험이 높으며, 족 내 돌봄과 보호기능이 취약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림1.PNG



    이러한 어려움이 있는 조손가정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등 생계지원, 노인아동 돌봄서비스, 취약위기가구 지원(여성가족부 소관) 등이 이미 실시되고 있지만, 실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한 사각지대가 상존하고 있으며 조속한 발굴지원에도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개편하고, 공공-민간 간 정보공유하여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을 조기발견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 시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노인가구에 손자녀가 전입하거나, 부모(노인의 자녀세대) 사망전출이 있는 경우 중점발굴 대상에 포함하고, 중점발굴 대상 가정에 읍면동 복지공무원직접 방문하여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확인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그림2.PNG




 



차상위계층 지원사업에서 조손가정에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차상위계층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소득이 낮은 빈곤층으로 여러 가지 복지혜택이 제공된다.


그림3.PNG




 


조손가정의 경우, 가구 전체로는 차 상위계층 선정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조부모 또는 손자녀만 별도 가구로 분리하여 기본적인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침완화한다.


 


사회적경제신문 정용석(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