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미디어윌그룹,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 펼쳐

미디어윌그룹,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 펼쳐

벼룩시장, 알바천국, 다방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8개 미디어와 딘타이펑, 더블유쇼핑, 부동산써브, 모스버거, 피치밸리 등 16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미디어윌그룹(회장 주원석)이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디어윌그룹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29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과 10kg쌀 100포대, 라면 100박스 등을 기탁하고 일일이 이들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 상태 등을 살피고 직접 연탄과 쌀, 라면을 직접 전달했다. 

연탄나눔 봉사에 함께한 주원석 미디어윌그룹 회장은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임직원들과 함께 몸소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디어윌그룹은 앞으로도 모든 이웃들이 함께 풍요로운 세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미디어윌그룹의 연탄나눔 봉사는 이번에 4번째로 진행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으로 올해까지 연탄 총 63,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의 온정을 나눴다. 

한편 미디어윌은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사랑의 안부전화>,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20161030091224_9831081923.jpg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