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 식전공연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준비한 라인댄스, 음악줄넘기, 도우리 연주단이 공연했다. 개회식 사회는 ‘2015 LA 스페셜 올림픽’ 농구 금메달리스트 민현식 선수가 맡았다. 개회식 후 4개 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전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2011년 8월 18일 개관한 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분당우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및 문화공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지재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전문기관이다.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취지로 복지관 이름을 지었으며 지역주민을 초대해서 복지관 내부를 공개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의 기피시설이 효자시설로 바뀌게 되었다. 현재 복지관은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도서관 등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며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