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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한마음 가족운동회’ 열어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한마음 가족운동회’ 열어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개관 5주년을 맞아 8월 20일(토)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개회 식전공연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준비한 라인댄스, 음악줄넘기, 도우리 연주단이 공연했다. 개회식 사회는 ‘2015 LA 스페셜 올림픽’ 농구 금메달리스트 민현식 선수가 맡았다. 개회식 후 4개 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전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2011년 8월 18일 개관한 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분당우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및 문화공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지재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전문기관이다.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취지로 복지관 이름을 지었으며 지역주민을 초대해서 복지관 내부를 공개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의 기피시설이 효자시설로 바뀌게 되었다. 현재 복지관은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도서관 등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며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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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