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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램 공개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램 공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지난 226일에 세빛섬에서 2015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2014년 결산 및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의결하였고 이와 더불어 프로그램을 공개하였다.


 


1999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영화제를 표방하여 이제는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뛰어 넘어 세계적인 성장영화제로 자리 잡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85()부터 12()까지 8일동안 제17회 영화제가 개최 된다. 지난 해, 72개국에서 온 1800여편이 출품 되어 전 세계의 젊은 감독들이 대거 출품하여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 해도 마찬가지로 지난 2일부터 어린이, 청소년, 성인 경쟁부문 출품에 들어갔으며 50여개국에서 모인 약 200편의 어린이, 청소년, 가족을 위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국제청소년영화연기캠프를 열어 국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해외 청소년들에게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15일에 폐막한 베를린 영화제에서 단편부문 황금곰상을 수상한 <호산나>의 나영길 감독을 비롯하여 많은 영화인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캠프 출신으로 세계적인 영화인 배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열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캠프는 보다 확대되어 20개국의 청소년 200명을 모집하여 또 다른 미래의 세계적인 영화인을 배출할 전망이다.


 


매년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영상미디어를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던 미디어교육포럼이 올해는 아동학대에 관한 포럼을 개최하기로 발표하였다. 폭력으로 멍들고 있는 아동에게 현실적인 도움 방안을 논의하고 법률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어린이날에 보육원에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수상작을 상영하는 이른바 찾아가는 영화제와 어린이 영화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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