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10시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긴급돌보미 지원시간 확대, 야간 돌봄 운영, 장애인 택시바우처·버스비 지원 등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암군이 6일 영암공원 충혼탑광장에서 보훈 유가족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일 추념식’을 엄수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묵념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총 발사, 헌화 및 분양,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이 현충일 노래 제창을 주도해 추념식의 의의를 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 나라를 위한 용기와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겠다. 지역사회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참여가 종료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자아성장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아쿠아플라넷제주, 우주항공박물관, 천지연폭포 등 관광지를 탐방하고 레일바이크, 승마체험과 같은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이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혀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꿈을 밝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2030 경남 수산식품산업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미 FDA 인증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굴을 경남 최초 수출 1억 불 수출 스타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굴 까기 작업장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굴 생산량은 25만 톤p으로 전국 생산량의 78%(31만 톤p), 수출은 7,819만 달러로 전국 수출 금액의 91%(8,598만 달러)를 차지할 정도로 경남의 대표 수산물이나, 굴 까기 작업장은 대다수 15년 이상의 노후화된 시설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굴 공급을 위하여 올해 국비 신규사업으로 ‘청정어장 굴 전략품종 육성지원’에 총사업비 96억 원을 확보하여 굴 까기 작업장 시설개선 20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총 130개소를 현대화할 계획이다. 굴 까기 작업장의 시설개선 시 신축은 6억 원, 개보수는 2억 원 한도로 지원되며, 시군 수요에 따라 통영시에 62억 원, 거제시에 34억 원을 배정했다. 통영시와 거제시는 사전 사업자 모집공고와 선정을 통하여 상반기 사업착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선정된 사업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 반경 3㎞ 내 숙소가 4463실, 10㎞ 내 1만 3265실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상회의 개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1년 7월 후보 도시 중 일찌감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경주시는 36개월의 준비 기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경주시는 지난달 20일 진행된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가능한 준비를 완벽하게 끝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주시가 여타 경쟁 도시보다 단연 우위를 보이는 분야는 대한민국 첫 번째 역사문화도시로 다져온 국내 관광1번지 명성과 이에 따른 기반시설이다. 경주는 이미 2005 APEC을 통해 검증받은 김해국제공항은 물론 APEC교육장관회의, 세계물포럼 등 다수의 국제회의를 개최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세계정상들의 경호에 최적화된 보문관광단지 등 우수한 교통망과 이미 차고 넘치는 마이스 기반시설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경주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김해국제공항은 군사목적 공항이라는 특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장성군 농특산물에 대한 광주광역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군에 따르면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개장 2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 2022년 6월에 문을 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은 신선한 장성 농산물을 농가 직거래로 판매하는 지역 먹거리 전문매장이다. 현재 1751농가와 출하 약정을 맺어 3961개의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약정 농가를 통한 원활한 농산물 공급으로 신선도를 높인 것은 물론, 정기적인 농약 안전성 검사와 판매기한 준수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점이 200억 원 매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운영을 맡고 있는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2년 동안 약 55만 명이 첨단직매장 ‘고객’이 됐다. 올해 하반기 무렵 직매장 2층에 들어서는 ‘농가 레스토랑’까지 개점하면 매출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 먹거리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성 농가로만 국한하지 않고, 상생을 도모한 부분도 눈길을 끈다. 광산구 농가 49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은 지난 5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면장 유경미)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정해석 황금1동장과 유경미 매전면장, 권수용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기동 매전면 이장협의회장 등 두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주민자치,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도모, 각 지역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편의 제공, 재해 복구, 농촌 일손 돕기와 같은 민간 차원의 교류 지원 등 상호 공동관심사에 꾸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두 기관은 가시적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정책을 이행해 양 지역주민의 행복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간 소정의 기부금도 약정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황금1동 방문단은 삼족대 등 매전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사적지를 탐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해석 황금1동장은“이번 자매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 중 비교적 취약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도는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신청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경기도는 성남시와 협력,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5년간 지방비 64억5천만 원(도 19억3천만원, 시 45억 1천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운영 총괄 및 기존 시스템반도체 지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14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이 현물 19억9천7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사업비 234억4천7백만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지원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