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목)

  • 흐림춘천 23.3℃
  • 서울 25.6℃
  • 박무인천 26.2℃
  • 흐림원주 24.8℃
  • 수원 25.8℃
  • 흐림청주 28.6℃
  • 구름많음대전 29.2℃
  • 흐림포항 27.5℃
  • 구름많음군산 30.7℃
  • 흐림대구 31.3℃
  • 흐림전주 30.4℃
  • 구름많음울산 31.0℃
  • 구름많음창원 32.3℃
  • 구름많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33.0℃
  • 구름많음목포 31.4℃
  • 구름많음여수 29.7℃
  • 구름조금제주 33.4℃
  • 흐림천안 27.3℃
  • 흐림경주시 29.4℃
기상청 제공

서울시, 재활용사업자 육성위해 업체당 총 10억원 자금지원

서울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4, 6월에 이어 총 10억원 규모, 2.0% 금리로 재활용사업자 육성자금 3차 지원을 1010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재활용 사업자가 지원대상이며, 특히 기업의 수익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나 예비 사회적 기업은 우대가 가능하다. 기존에 융자 혜택을 받은 업체가 상환이 완료된 경우에는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영세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작년보다 융자이율을 인하해 지원하며(’13년 연 2.5% 2.0%), 융자 지원금액 규모도 작년 5억 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2배로 늘려 확대·편성했다.


 


시는 1997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폐지, ,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가공 처리하는 재활용사업자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약 132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3차 지원부터 더 많은 영세 재활용사업자를 위한 융자지원 대상 업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기존 폐기물처리(재활용) 신고필증 또는 폐기물처리업허가증 구비 업체에 지원에


더해 이번 3차지원에는 추가로 폐기물(재활용품) 수집·운반업(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증 구비),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임시보관장소 설치승인서 또는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업 허가증 구비)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금회부터는 은행 담보설정으로 융자가 곤란한 영세 재활용사업자에게 신용보증기금 담보 등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업체당 신청가능한 융자금액은 시설자금(재활용 시설장비의 개선확충 및 기술개발) 2억원 이내, 운전자금 1억원 이내로,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운전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시는 업체의 신청이 완료 및 현장실사 후, 10월중 융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의하여 융자 대상 사업자를 선정한다.


사업자가 구비해야할 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최근결산년도재무제표, 폐기물처리(재활용)신고필증사본 또는 폐기물처리업허가증사본 또는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증 또는 임시보관장소 설치승인서 또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증, 재활용품구입실적확인자료, 사회적 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 기업에 해당시 지정서 사본1부씩이다.


 


구비 서류 등을 첨부해 1010일까지 서울시 자원순환과에 제출하면 된다.


각종 신청서류 양식은 서울시 자원순환과에서 교부받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란 및 서울시 홈페이지(http://env.seoul.go.kr) ‘새소식란에 게재된 신청서(사업계획서 양식 포함) 양식을 사용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자원순환과(2133-3698)로 문의하면 된다.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올해는 영세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작년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금리를 인하하여 지원한다 , “이번 지원금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사업자의 시설개선과운영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재활용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청, 2014.09.30)


김해시,'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결의대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11일 오후 7시 전국체전 D-30을 맞아 김해종합운동장 준공식을 겸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결의대회 및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와 김해시 체육관계자, 체전운영회 위원, 자원봉사자 및 시민서포터즈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김해종합운동장 준공행사와 함께 ▲성공개최 기원 ‘약속의 나무’ 퍼포먼스 ▲김해종합운동장 지신밟기 등의 행사를 하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으며, 특히 체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시민 서포터즈 대표와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체전으로 우리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맞이하여 체전이 끝나더라도 김해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 올 한해 체전과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묶어 3대 메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김해시를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