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5일 경상대 BNIT R&D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경남도 콘테스트에 참가해 시·군 분야에서 우승했다.
이번에 개최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시·군간,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정보교류를 통한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경남 미래 50년을 이끌어 갈 농촌 행복마을 육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농촌개발관련 전문가에 의한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총 4개 분야(시군, 소득·문화·경관마을) 12개 팀이 참가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경남도 대표 시·군 및 마을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오는 11월 5일과 6일 충남대에서 개최되는 농식품부 주관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시·군부문 경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합천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합천군이 지난 4년 동안 『행복합천, 그린희망마을만들기사업』추진 등 마을 만들기사업에 노력해 온
결과”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는 전국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청, 201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