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 이하 SBA, www.sba.kr)에서는 유통․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돕기 위해『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위한 판매공간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장터는 오는 9.18(목) ~ 9.21(일)까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청계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서울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 “함께누리(hknuri.co.kr)” 입점기업과 청년창업기업 등 총 45개 기업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제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장터에서는 판매공간 이외에도 다문화 체험, 리본공예 체험 및 폐천을 재활용하여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놀이구조대 뽀잉 등 캐릭터 인형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놀이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장터기간동안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거나 함께누리 페이스북(www.facebook.com/hknuri)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를 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도 주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 점검 및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SBA 대표이사(이전영)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함께누리는 사회적경제장터』를 마련했다”며 “단순히 제품판매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청,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