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세상을 밝히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창원시, 사회적기업 관계자 참석 활성화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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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2014 세상을 밝히는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성공사례와 창원의 사회적기업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 주관으로 사회적기업 관계자,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단, 대학생,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지역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네모토 마사쯔구 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발전가능성 및 사회적필요성’이라는 강연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불가능공장을 운영 중인 박세상 대표와 부산 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 김기훈 대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소셜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창원시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창원시는 지난 7월엔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창원시 관내 사회적기업 탐방 ▲팀별 미션수행을 통한 사회적기업 제품 체험 및 홍보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사회적기업 홍보 등 임무수행을 통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시는 향후에도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창원페스티벌 행사시 제품판매 부스와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사회적기업 홍보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창원시에는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20개, 예비사회적기업 35개 등 전체 55개 기업에 690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충실 창원시 경제재정국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는 것이 세미나의 주된 목적이다”며 “우리지역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해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청, 201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