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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제 7회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회의’ 참관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WSBT)’이 안전행정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46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 7회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총회(7th session of the Conference of State Parties to 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에 참석했다.


 


이번 제 7회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총회에서는 장애인권리협약(CRDP) 가입 당사국 정부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Post-2015 개발 아젠다에서의 장애 포괄적 접근, 장애 청소년, 국가별 협약 실행 모니터링 공유 등의 주제가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며, 각 국의 시민 단체들이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국제 사회에 알리고자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한국 정부는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을 비준한 국가로 협약에 따른 한국 정부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하였으며 오는 9월 제네바에서 열릴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에서 보고서 심의를 앞두고 있다. 또한 post-2015 개발 아젠다는 새천년 개발목표가 종료되는 2015년 이후 가장 강력한 국제개발협력의 기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이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별 협약 실행 모니터링 공유나 post-2015 개발 아젠다에서의 장애 포괄적 접근 등을 논의한 이번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총회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총회 참관 외에도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오준 대사와의 만찬, 싱가포르 장애인협회 회장과의 네트워크, 반기문 사무총장이 주최하는 유엔 한식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 국제개발협력 분야 관계자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였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허혜숙 회장은이번 제 7회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총회 참관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국제 사회에서 한국 장애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고 주요 개발의제 설정 과정에 장애여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 2014.06.17)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21일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복지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상가 밀집 지역과 다세대 주택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실직, 중한 질병, 가족의 사망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긴급복지제도를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긴급복지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우리 동에서도 긴급복지제도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