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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기초교육 운영

시흥시가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4년『사회적경제 바로알기 기초교육』- ‘사회적경제 민낯 들여다보기 평생학습센터(대야동 소재)에서 오는 6 10일부터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6 2일까지 선착순 40명이며, 과정운영은 6 10일부터 7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차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기초교육으로 사회문제공유 생각에 말을 걸다 사회적경제 설립 시뮬레이션 사회적경제 사례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설립절차를 알기 전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먼저 가치와 본질을 깨닫는 교육이 것이다.



 2014년『사회적경제 바로알기 기초교육』- ‘사회적경제 민낯 들여다보기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지난 4 16일부터 정왕동 여성비전센터정왕동에서 차례 교육이 이뤄진데 이어, 오는 6 10 대야동 평생학습센터에서도 교육이 시작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협동조합아카데미 운영해 협동조합만들기에 관한 아이디어 구상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진행한 있다. 협동조합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본 개념이해부터 설립기초를 배웠으며, 지역사회에서 협동조합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정보서비스 e-백천학해에서 확인할 있으며, 기타사항은 평생학습센터(310-2512~4)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청, 2014.05.26)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