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3일 오후 2시 전북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44개 사회적기업 대표와 실무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금번, 전주시사회적기업 워크숍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및 행사에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정보공유을 통한 상호협력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사회적기업 소통의 리더십 경영’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유관기관 전달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전주시는 2008년 6개의 사회적기업을 현재 44개 사회적기업으로 발굴 육성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2014년도 5개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되었고 2개기업이 고용노동부 인증기업으로 전환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장기적인 일자리 214개 만들게 되었다. 
 
전주시가 추진 중인‘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사회적기업이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로 주목되고 있으며 그 동안 사회 서비스 확충 및 취약계층에 대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표로 사회적기업 육성 시책을 추진해 현재 44개(인증28, 예비16) 사회적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심재균회장은 환경분야, 제조분야, 교육분야, 문화예술분야,  4개분야의 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분야별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회원간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공동해결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이끌자’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양적 성장을 그 동안 이룬만큼 성공적인 우수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전문인력과 경영컨설팅교육 지원을 지속 실시하여 자립에 성공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더욱 역점을 두겠다고 하였다.

(전주시,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