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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

부산시는 초기 투자비용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2014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부산시 소재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사업으로 4월 28일까지 기업소재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업 선정은 사회적기업전문가와 권역별 지원기관, 고용노동부 전문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 및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6월 말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 대해 R&D,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비, 고객관리 비용 등 사회개발 비용으로 인증사회적기업 1억 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 5천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 부산시는 4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요건, 선정절차, 지원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자립기반 형성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탄탄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청, 2014.04.11)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워크숍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11월 19일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치매관리사업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우수 종사자 2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인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휴머니튜드’를 우수하게 실천한 4개 기관에는 현판을 전달하며 실천기관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울러 치매관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치유농업사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며, 치매관리 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