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춘천 18.4℃
  • 맑음서울 19.4℃
  • 맑음인천 18.6℃
  • 맑음원주 19.6℃
  • 맑음수원 18.0℃
  • 맑음청주 21.8℃
  • 맑음대전 20.2℃
  • 맑음포항 23.1℃
  • 맑음군산 17.6℃
  • 맑음대구 20.7℃
  • 맑음전주 19.8℃
  • 맑음울산 19.9℃
  • 구름조금창원 16.9℃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8.9℃
  • 맑음목포 19.0℃
  • 구름조금여수 17.9℃
  • 맑음제주 18.7℃
  • 맑음천안 19.0℃
  • 맑음경주시 18.7℃
기상청 제공

전주시, 「2014 도시재생형 도시활력 증진사업」 추진

전주시가 노후주거지 및 쇠퇴상가 재생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와 도시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주시는 시민의 삶터를 개선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주거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올해 7개 사업에 국비 39억원과 지방비 39억원 등 7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내 지역에서 유일하게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행정?주민?시민단체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아우르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여 선도도시로 입지를 굳히는 등
신규사업 발굴과 국책 사업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도시재생 거점센터 건립 등 천사마을 가꾸기 사업, 쇠퇴 상가지구의 문화적?경제적 재생을 위한 중앙시장 고객소통 골목길 정비사업,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동?동?동 마을재생 코디사업 및 천년전주 온브랜드화 사업 등 역점 추진해 오던 5개 계속사업에 3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풍남초등학교 인근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강당재 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2개 사업 총 3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중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도시재생 거점센터는 앞으로 사회?경제? 문화적으로 도시기능을 회복하는 통합적 도시재생의 중심시설로서 올해 국비 23억원을 확보, 건립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도시활력 증진사업은 기반시설이 불량하거나 노후건축물이 밀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지 재생” 과 도시민의 기초생활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기초생활 기반확충” 쇠퇴한 중심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중심 시가지 재생” 지속가능한 지역민 운영사업인 “지역역량강화” 등 4개 부분으로 나눠져 추진되고 있다.



 



전주시의 도시활력 증진사업에 정부 지원을 적극 이끌어냄으로써 도시재생 선도도시 기반조성 구축 및 사업별 가시적 성과 도출로 금년도 본격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됨으로써 소외된 지역의 시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공감과 소통을 전제로 한 도시활력 증진사업 시행으로 거주지 생활여건 개선은 물론, 사라져가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하여 살고 싶은 곳, 떠나지 않는 삶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주시청, 20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