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1월 13일부터 중소제조업체,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협약을 체결한 관내 15개 금융기관과 2014년 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지원예산은 6억9천만원이 편성되었으며, 업종별 최대 2억원 한도 내 융자추천으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465개 업체에 대해 145억원을 융자 추천하였다.
한편, 동해시는 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사업 시행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동해시청,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