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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위원회, 전주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현장방문

전주시가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에 대하여 1월 8일 14시경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지역문화과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들이 전주시를 방문하여 현장시찰과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전주시 마을만들기사업은 지난 2011년도에 ‘마을사람들이 다함께 모여 활동하자’라는 슬로건아래 「동(洞)⋅동(同)⋅동(動) 마을재생학교」운영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도에는 국가공모를 통해 창조지역사업으로 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3년간에 걸쳐 마을만들기 코디네이터 육성, 마을리더양성, 마을재생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마을재생 전문가 및 리더양성을 통해 마을만들기 추진동력을 확보, 주민들과 협력으로 마을공동체를 형성 주민참여사업 발굴 및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중심의 정주형 마을을 가꾸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지난해에는 교육과정을 통해 32명의 코디네이터와 마을리더 61명을 배출하였으며, 또한 마을재생학교 132명이 수료한바 있어 그동안 소외되었던 주택밀집지역 및 도심 쇠퇴지역 15개마을에서 마을재생특화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대표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인 “서학예술촌축제”, “완산골축제”, “거북바위축제”, “천사축제” 등의 마을축제와 주민참여사업인 공터 화단조성 및 마을 벽화사업, 테마거리조성, 친환경 보급사업 등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 역량강화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아가고 있다.



 





전주시 김형조 도시재생과장은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도심에서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탈피하기 위한 주민중심의 정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역의 고유자산을 보존?활용하면서 기존 원주민이 재정착 하는 동시에 지역공동체를 유지해 가는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자력수복형 도시재생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전주시청, 201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