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전국 1,200개 매장에 ‘희망고 저금통’을 비치했으며, 1년간 고객들의 기부로 모은 모금액 전액과 추가로 1억 원을 더해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의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 운영 비용으로 기부하게 됐다.
더페이스샵은 2010년부터 (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캠페인 ‘희망의 망고나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주민들의 자립교육 및 생활지원을 위한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를 건립했으며, 올해에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교육 이수를 지원하는 ‘희망고 초등학교’를 오픈 했다.
또한,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희망고 서포터즈’를 선발해 아프리카 남수단 관련 소식을 전달하고, ‘희망고 빌리지’에 보낼 동화책을 제작하는 등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직접 기획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페이스샵 차영기 파트장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은 ‘희망고 캠페인’은 아프리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더페이스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향후에도 ‘희망고 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