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4일(토) 오전 10시 종로구 문호아트홀(대우건설 빌딩 3층)에서 아이쿱 생협 조합원 200여 명과 만나 1:1토크, 5인과 함께 하는 패널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와 협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토크행사를 주최한 아이쿱서울협의회는 지난 7월 발간된 「정치의 즐거움」의 저자이자 지난 2월 협동조합도시 서울 종합계획을 발표해 협동조합 확산을 지원 중인 박 시장을 초대, 관련 주제를 대화하기 위해 토크행사를마련했다.
박 시장과 조합원들은 이 자리에서 정치는 참여를 통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동도시 서울'이라는 비전을 공유한다. 또 10년 후 70세의 박원순 시장의 꿈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토크를 마무리한다.
아이쿱생협은 조합원들에게 친환경농산물, 공정무역, 안전한 먹을거리 등 소비기회 제공 추구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다.
이날 토크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시청, 201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