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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제10회 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 참여

박원순 시장은 10일(화) 오전 8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같이 먹고 일하면서 놀았다네>의 저자 김용택 씨, <마을의 귀환>을 쓴 오마이뉴스 취재팀 중 홍현진 기자와 시 간부들 및 마을공동체 주민, 참여희망직원 등 110여 명과 함께 제10회 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를 갖는다.

두 책 모두 각박한 도시 속에서 잃어버렸던 공동체의 삶을 찾아보는 이야기로 <같이 먹고 일하면서 놀았다네>는 진메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먹고 살고 노는 법을 망라한 강마을 사람들의 풍속화를 통해 애틋한 가족애와 이웃 간의 정을 담았고, <마을의 귀환>은 서울과 잉글랜드의 도시공동체 26곳을 들여다보고 기록한 책이다.

박 시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날 독서모임에선 김용택 시인이 ‘시인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통해 보는 농촌 공동체 생활과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홍현진 기자는 ‘서울의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서울 도시공동체 현장과 해외사례를 소개한다. 참석자 누구나 참여하는 자유로운 토론시간도 이어진다.

한편 서울시는 ‘함께 읽는 책속에서 길을 찾다’를 모토로 두 달에 한 번씩 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시청, 2013.12.10)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당사자 가정을 위한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일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지원 대상자의 보호자 정님은 “혼자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에 매우 막막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당사자의 자녀인 최님이 직접 커피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를 표현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