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내일(19일) 오전 9시 다대포 해변공원(사하구 소재)에서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모두를 위한 한 걸음(A STEP FOR ALL)’을 표어로 진행되며, ‘한 걸음이지만, 모두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7개 장애인복지관 연합회인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사하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시와 사하구가 후원한다. 걷기대회는 ▲다대포 해변 푸른광장에서 시작해 ▲다대포 낙조분수 ▲노을정 ▲다대포 생태탐방로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2.1킬로미터(km) 코스로, 완주까지 약 1시간이 걸린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 하남라인댄스팀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담쟁이걷기대회 개막 퍼포먼스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룹 ‘해피니스’의 마무리 공연 ▲장애 이해 퀴즈 ▲경품추첨 시간과, ▲담쟁이 모양 타투 체험 ▲수어키링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보완대체의사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조준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 관련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이날 전달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3천만 원을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쉼터에 전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학교밖 청소년 자격증 취득·교육비 지원 ▲청소년 쉼터 교육·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준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은 “공단의 사회공헌기금이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과 복지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위기 청소년에 관한 관심과 도움은 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 복지 안전망을 한층 더 튼튼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시길 희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자,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강서체육공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특수학교 어린이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유엔(UN)이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날(4.20.)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 ▲어린이존 운영 ▲축하행사 개막공연(아르테예술단)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체험·홍보 ▲유관기관·단체별 홍보·체험관(부스)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에는 ▲(사)한국자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청년희망내일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구직·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10명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은 6개월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비·도서비·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초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청년희망내일카드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하다. 구직자가 현금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포인트를 차감하는 대신 개인 통장으로 현금을 환급받을 수도 있다. 시는 활동비 5회차 지급 기간 이내에 조기 취·창업시 최대 150만 원의 성공금도 지급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출생일 198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또는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면서 구직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자다. 단,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150% 이하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소비 위축과 경기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영 상담(컨설팅)이 필요한 일반·휴게음식점 30곳 이내다. 시는 음식점 특화거리 내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신청)업소, 안심식당 실천업소 등을 우선으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경영관리 ▲위생·식재료관리 ▲마케팅관리 ▲법률지원 ▲메뉴 개발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도입 관련 등 6개 분야 가운데, 영업주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관해 전문업체가 일대일(1:1)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구·군 환경위생과와 관련 협회(외식업협회, 휴게음식업협회)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내 부산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20개 사를 중국 상하이와 다롄에 각각 파견해 중국 친환경 조선기자재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중 간 관세 갈등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조선·해양기자재 등 선박 관련 품목이 수출 호조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세계 최대 조선기자재 시장인 중국 상하이(5월 27일~30일)와 다롄(8월 20일~23일)으로 총 20개 사 규모의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일대일(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이며, 참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품목 적합성 ▲현지 시장성 ▲수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각각 10개 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에서 ▲일대일(1:1) 구매자(바이어) 상담회 참가 ▲상담 통역 ▲왕복 항공료 50퍼센트(%)를 지원받는다. 또한, 파견 기간 현지 대형 조선소를 방문해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 제품 홍보에 대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강화와 중국의 보복 관세 확대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현재는 90일간 상호 관세 유예 조치로 인해 기업 부담이 다소 완화된 상황이지만, 향후 본격적인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관세청,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및 수출기업의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美 관세정책 대응반’을 구성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온라인 수출상담실과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받고 있다. 직접적인 피해가 확인될 경우,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대응 방안으로는 ▲미국 현지법인 및 합자회사 설립 지원 ▲북미시장 맞춤형 진출 전략 수립 ▲물류·보험·인증 등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무역통상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일 기준 8만여 명이 지원을 신청했으나,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신청 기간을 늘렸다. 지원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 또는 15개 시군 접수처에서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15개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빠른 문의 답변을 돕기 위해 대표 콜센터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운 상황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많은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