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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자문기구 출범

경기도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문기구인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를 출범했다.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정책 및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방안을 심의 자문하는 기구다. 마을공동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거나 심의하고,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위탁과 관련된 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등 공무원 2명을 포함,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담당하기 위해 원미정 도의원, 김중식 도의원이 포함됐으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 관계자와 활동가 등이 위촉됐다.

지난 26일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2020년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유,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수탁자 선정 보고, 경기도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다양한 사회문제해결에 대한 대안과 우리가 추구해야할 삶의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경기도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의 풀뿌리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에 대한 고견을 많이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