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는 지난 4월 5일, 도, 행정시, 48개 읍면동 연합청년회 임원진 120여 명이 모인가운데, ‘청년이 이끄는 착한소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통 시장, 동네 상점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앞장서는 건강한 소비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의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이승환 제주도 연합청년회장은 “청년이 소비 주체로서 지역상권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원들의 한마음 한 뜻을 모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