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목)

  • 흐림춘천 13.4℃
  • 흐림서울 14.2℃
  • 흐림인천 13.0℃
  • 흐림원주 15.4℃
  • 구름많음수원 14.3℃
  • 흐림청주 15.2℃
  • 흐림대전 17.4℃
  • 구름많음포항 13.8℃
  • 흐림군산 13.5℃
  • 구름많음대구 25.4℃
  • 전주 14.0℃
  • 구름많음울산 23.0℃
  • 흐림창원 19.4℃
  • 흐림광주 19.7℃
  • 흐림부산 16.6℃
  • 박무목포 14.1℃
  • 박무여수 17.5℃
  • 제주 19.7℃
  • 흐림천안 15.3℃
  • 구름많음경주시 26.7℃
기상청 제공

가평 청평면지사협,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정성가득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과 ‘1:1 결연 안부톡톡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올해 제2차 임시회의를 통해 특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정성가득 희망찬 반찬지원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장년 30가구에 매달 5만 원 상당의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종운식품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11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1:1 결연 안부톡톡 사업’은 지사협 위원과 복지이장 등 민간인적자원망이 독거노인과 1:1로 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신정현, 김선희, 박인태 위원이 신규 위촉돼 복지 현장에 힘을 보탰다.

 

양옥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두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사업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