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삼척우체국 앞에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협의회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에는 36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