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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원더스랩, 마크인포와 AI기반의 ‘마크인포Biz’ 공동개발 나서

창업자·소상공인 창업 성공 지원…초기 비용 절감 기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투자기업인 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이 마크인포(대표 문경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업무용 솔루션 전문 기업 원더스랩과 상표권 보호 및 지식재산권 전문 기업 마크인포의 기술을 결합해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브랜드 성공을 돕는 AI 기반의 플랫폼 ‘마크인포Biz’를 공동 개발한다.

 

마크인포Biz는 네이밍, 로고 디자인 등 기초 디자인과 마케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AI 기술로 지원해,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요한 업무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마크인포Biz를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마크인포Biz를 통해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초기 창업비용을 줄여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더스랩이 문서, 이미지, 콘텐츠 등 창업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와 인테리어, 숏폼 드라마 등 전문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표준 AI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모델은 기업의 요구에 맞춰 B2B로 공급된다. 원더스랩의 ‘AI+Human Hybrid Work Service’ 모델은 업무 과정에서 AI와 사람이 협력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마크인포는 온라인 간편 상표 등록 서비스 등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해 많은 창업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지식재산권 보호 솔루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플랫폼에서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업무 지원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센터는 원더스랩의 AI 솔루션 기술의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해 지난해 9월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팁스) 에 추천해 같은 해 11월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