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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복지관, 2025년 생명숲100세힐링센터 개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생명숲100세힐링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대상은 60세 이상 혼자 사는 남성 어르신들이며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3월 4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총 24명이 참여한다. ▲요리교실 ▲실버태권도 ▲노래교실 ▲스마트폰 교육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보건소연계) ▲생활교육까지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액 무료다.

 

또한, 4월부터는 옥천군보건소와 협력해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구강건강관리 특화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관리, 특강교육(우울·치매, 영양교육, 심뇌혈관, 금연·절주)을 진행한다.

 

오재훈 관장은 “올해는 단순히 신체적 건강 증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 전문 기관들과 협력하여 복지관 이용 회원들이 전문적이고 폭넓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