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특화총괄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 기업의 병원 판로개척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실증과 의료술기분야에 육성을 위해 ▲노인 및 재활 대상자 중심의 헬스케어 연구 지원 ▲의료기기 실증 지원 플랫폼 운영 ▲몽골 등 해외 의료진 국내 실습 교육 지원 가능성 등 업무협약 외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12월 20일 부산대학교병원 리빙랩 및 실증센터를 방문해 실증지원과 함께 의료진의 실습 교육 센터로도 병행 운영을 확인하며, 경남(김해)권 및 부산의료기업의 임상실증 및 제품 판로개척 통한 기업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향후 업무협약을 체결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 인근 부산대병원의 훌륭한 임상실증 인프라 환경을 통해, 중소·창업벤처기업 제품의 실증을 통한 완성도를 높이고,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의 관점에서 다양한 피드백이 만들어져 국산 의료기기 병원진출의 확대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