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38개소를 순회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6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3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이 동절기 한파 쉼터로서 안전하게 이용되도록 시설 점검을 병행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살펴주어 고맙다”며“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효경 상남면장은“새로운 한 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