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읍에 소재한 합천씽크 강수영 대표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수영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강수영 대표는 지난해에 3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따뜻한 이웃 사랑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