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류 및 가정용품 도·소매업체인 굿프라이스는 13일 북구가족센터에 56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이날 북구청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굿프라이스 김종순 대표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에 전해 달라며 의류 16종 187점을 박천동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김종순 대표는 "기부한 의류가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류 및 가정용품 도·소매업체인 굿프라이스는 13일 북구가족센터에 56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이날 북구청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굿프라이스 김종순 대표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에 전해 달라며 의류 16종 187점을 박천동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김종순 대표는 "기부한 의류가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신부문화공원에서 ‘2024년 행복한 청소년 수능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천안시청소년재단 소속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천안시청소년을사랑하는모임(청사모) 등이 참여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길고 힘든 수능 여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1388/041-622-138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회장 손충호)는 14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희생자 유가족,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덕사 주지 스님의 독경을 시작으로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와 분향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손충호 회장은“광복 이후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바친 호국영령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가겠다”면서“희생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더 높은 민족 공동체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일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와 함께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 추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내년부터 천안에서 태어난 아이에겐 출생을 축하하는 쌀케이크가 지원된다. 천안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뚜쥬루과자점,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출생 축하 쌀케이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출생 축하 쌀케이크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윤석호 뚜쥬루과자점 대표와 김대용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출생신고 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가정에 쌀케이크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받은 가정은 뚜쥬루과자점에서 쌀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으며,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출생 축하 쌀케이크 지원 사업은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출산 장려 및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며 천안을 출산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석호 대표는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하고 수출입 기업의 신속 통관을 지원하고자 ‘입항전 수입신고 제도’를 개선하여 11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항전 수입신고 제도는 긴급을 요하는 수입 화물의 신속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기존 통관 프로세스에서는 입항전 수입신고를 하더라도 적재화물목록 심사를 마쳐야 수입신고 심사가 가능하여 제도 도입 취지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예컨대, 세관에서 적재화물목록 심사를 업무시간 이후 마친 경우에는 화주가 임시개청을 신청하여 야간에 통관을 진행하거나 다음날(금요일인 경우 월요일)로 통관을 미뤄야 했다. 이에 수출입 현장에서는 통관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고, 관세청은 내·외부 의견수렴, 관련 규정 검토, 시스템 개선에 따른 영향도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제도를 개선했다. 관세청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적재화물목록 심사 완료 이전에도 수입신고 심사가 가능하도록 통관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등 긴급수입 원부자재에 대한 통관 소요 시간이 단축되고, 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4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기본계획 재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4월부터 새만금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용역을 총괄하고 있는 국토연구원에서 마련한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전문가,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새만금의 발전 전략으로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푸드, 관광·MICE 3대 허브와 이번 기본계획에 새로 도입되는 메가시티 경제권 구상안을 제시했다. 첨단전략산업 허브는 우선 이차전지 기업들을 중심으로 정밀화학 업종이 집적화되고 있는 현재의 수요를 바탕으로 최대한 빠르게 새만금을 첨단전략산업 중심지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첨단산업 및 농산업 등이 융복합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기업투자와 인구 유입의 기반을 구축하여 도시를 조기에 활성화시켜 나가자는 것이다. 글로벌 푸드 허브는 새만금이 수출형 식품산업 특히, 농생명용지를 활용한 농식품의 생산·공급·가공 식품의 생산과 공급기지로 유리한 입지임은 분명하다. 식품산업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1월 14일 12개 주요 전문건설사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건설경기 악화와 외국인 건설근로자의 증가 등을 고려하여 정부는 건설 현장작업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사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의 소규모 건설현장 및 전문건설사에 전파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12개 전문건설사와 함께 만든 ‘전문건설업 10대 주요 안전수칙’을 소규모 전문건설사에 홍보하여 자체 안전수칙을 제정토록 유도하고,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 메시지를 전국 건설현장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외국어 위험표지판, 픽토그램 등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건설업에 처음 종사하는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교재와 동영상을 개발하여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전문건설사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위험성평가 등 현장안전관리 과정에 근로자가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고, 스마트 안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11월 14일 16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 현장소통을 위해 이차전지 재활용 설비 전문기업인 ㈜디와이이엔지(충남 천안시)를 방문하여 영업비밀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영업비밀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세계 배터리 재활용 시장규모는 2023년 약 15조원(108억달러) 규모에서 2030년 약 74조원(536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과 영업비밀 보호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디와이이엔지는 배터리 재활용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과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허청의 ‘영업비밀 관리체계 컨설팅 사업’ 진단 결과 이차전지 재활용 설비의 설계도면, 고객사 정보 등 영업비밀 유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술과 영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소상공인 · 자영업자 재기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14일 첫 기획 회의(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고금리로 누적된 비용 부담 및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소상공인 ·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정부는 ‘25년도 재기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회전문 창업*을 줄이고, 확실한 재기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여,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지원 ·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문가 TF」를 출범시켰다. 태스크포스(TF)에는 재취업·재도전·사회안전망 분야의 전문가 및 유관부처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12월까지 소상공인 재기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향 등을 논의하여 구체화한다. 중기부는 태스크포스(TF) 논의 결과를 내년 지원사업 등에 반영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폐업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