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새마을지도자사천시협의회는 13일 사천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읍·면 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 사랑잇기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대는 지역사회서 홀몸노인, 거동 불편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새마을지도자가 도움을 주기 위해 출범한 것.
읍·면·동별 총 45가구를 대상으로 LED 무선리모컨 전등 설치와 함께 간식,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을 살피게 된다.
송주한 회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서로 공경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고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사천시협의회는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실, 흙공투척, 탄소중립 나무심기, 쌀나누기 등 공동체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