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6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김치 담그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실시했다.
또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
오늘 행사로 만들어진 1,000킬로그램의 김장김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1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고승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앞으로도 학습단체로서 열심히 배우고 서로 나누는 농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