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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있는 환경 사회적기업 찾습니다

인천환경공단, 227~281:1 구매상담회 개회

우수 기술 가진 사회적기업·중소기업과 계약 체결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사회적기업 등 인천지역 환경재생 관련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구매상담회가 개최된다.

인천환경공단은 다음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공단 대회의실에서 ‘제3회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연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사)홍익경제연구소와 함께 여는 이번 상담회는 인천지역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 가운데 하수·분뇨, 소각, 음식물처리시설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 제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일대일 맞춤 상담을 거쳐 우수 기술을 가진 엄체를 선정해 구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2017년 상담회에서 참여 업체 19곳 중 4곳과 11건, 1억8800만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에는 55개 업체가 참여해 18개 업체와 98건, 19억5000만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인천환경공단,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사)홍익경제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올해 100여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내실있는 상담회가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