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0일 다사읍 매곡20리(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경로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읍 매곡20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곡20리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경로당은 연면적 105m2 규모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및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경로회원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김영달 매곡20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싶다. 경로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밝고 활기찬 경로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서로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