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박효신이 1년 4개월 만에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박효신은 오는 29일 월요일부터 내달 4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MBC FM4U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지난 2022년 9월, DJ 김이나가 휴가를 떠난 빈자리를 채우며 2013년 이후 약 10년 만에 라디오 진행을 맡았던 박효신은 일주일간 스페셜 별밤지기로 활약하며 청취자 및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눈 바 있으며, BTS 뷔, 배우 강동원 등 절친들의 출연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박효신은 1년여 만에 휴가를 떠나는 김이나를 대신해 바쁜 일정에도 스페셜 DJ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효신이 함께하는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 주간은 기존 청취자들은 물론, 오랫동안 라디오 복귀를 기대했던 팬들에게도 선물 같은 일주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게스트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로 꾸려갈 예정이며, 다양한 청취자 및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BS '런닝맨'이 새해 들어 3주 연속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균 시청률은 4.8%로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특집으로 꾸며져 홍진호, 김동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격했고 다음주 컴백하는 '입 짧은 지석삼왕' 지석진을 위해 수라상을 완성해야 했다. 이에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조선시대 신분으로 돌아가 찰떡 비주얼로 흥미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유거지, 양세찬은 양세자, 송지효는 송사또로 분한 가운데, 김종국은 아찔한 김후궁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종국은 최근 일본, 태국 등에서 '사랑스러워' 챌린지 유행을 언급하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상큼발랄한 '사랑스러워' 안무까지 선보였다. 뒤늦게 들은 송지효가 '몰랐다'고 하자, 유재석은 '넌 챌린지 내년쯤 하라'고 조언해 폭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1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글로벌 스타로 제대로 자리매김한 푸바오와 그녀의 쌍둥이 동생들의 새해 첫인사를 소개했다. 앙증맞은 쌍둥바오의 첫 나들이 순간이 소개되며 2049 시청률은 분당 시청률 2.1%까지 기록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판다 월드를 다시 찾은 제작진의 눈에 식사 삼매경에 빠진 아이바오와 쌍둥이가 포착되었다. 싱싱한 대나무 더미에 둘러싸여 행복하게 대나무를 아작아작 씹는 엄마 옆에서 아직은 먹지도 못하는 대나무를 너도 나도 씹겠다며 분주한 쌍둥바오. 한동안 대나무와의 씨름을 끝내더니 쌍둥이들은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걸음마로 종종거리며 옆방으로 향했다. 강철원 사육사가 준비해 준 우유를 냠냠거리며 먹고 나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느라 더러워진 털을 강 사육사가 닦아주는데… 가만있을 리가 없다. 얌전하게 씻김을 당하는 언니 루이바오와는 달리 활동력 10000%를 장착한 동생 후이바오는 강 사육사의 등 뒤에 오르겠다고 난리다. 결국 어부바를 해주자 신이 난 후이바오와 그게 또 부러워 투정을 부리는 루이바오. 한편, 쌍둥바오의 성장기에 맞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3월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라이브를 개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2일 오후 2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2024 TXT FANLIVE PRESENT X TOGETHER'(202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라이브 프레젠트 바이 투게더, 이하 'PRESENT X TOGETHER') 개최 소식을 알렸다. 'PRESENT X TOGETHER'는 오는 3월 2~3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멤버십 이용자의 경우 위버스 라이브(Weverse Live)에서 3월 3일 공연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PRESENT X TOGETHER'는 팀의 데뷔일(3월 4일)을 기념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DREAM WEEK'와도 이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매년 'DREAM WEEK' 기간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대방출하며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올해는 팬라이브까지 준비해 팬들과 더욱 뜻깊은 5주년을 보낼 계획이다. 특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야심찬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재벌X형사'의 김바다 작가가 인터뷰를 통해 두 주인공 안보현과 박지현을 향해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오는 1월 26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2024년 처음으로 내놓는 드라마다. '노는데 목숨을 건 재벌 3세와 범인 잡는데 목숨을 건 형사가 전대미문의 공조수사를 벌인다'는 신박하고도 명랑한 소재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재벌X형사'를 집필한 김바다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추리소설을 많이 읽었다. 초등학교 다닐 때 집에 애거서 크리스티의 책들이 있었는데 그게 시작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불타는 신에손이 '컬투쇼'에 출연해 두터운 케미를 자랑했다. 20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불타는 트롯맨' 출신 그룹 불타는 신에손(신성, 에녹, 손태진)이 출연했다. 두 번째 출연인 손태진을 제외한 신성과 에녹은 컬투쇼에 첫 출연이다. 그러나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미 두 사람 역시 진행자 김태균과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에녹이 '짬뽕집에서 뵀었다. 지인과 식사하실 때 옆에 있었다'라고 회상한 것. 신성까지 '당시 (김태균이) 직접 서빙을 해줬다'며 사실을 확인해주자 김태균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불타는 신에손의 영어 그룹명은 BTSES다. 불타는 신에손에서 머리글자만 따온 것이지만 아이돌 남자그룹(BTS)과 걸그룹(SES)의 이름이 합쳐진 느낌을 연상시킨다. 이에 에녹이 '저희도 좀 낯설다'라고 말하자, 손태진은 '영어로 (이름이) 올라갈 때마다 사실 조금 무섭다. 건들고 싶지 않다'며 신인 그룹다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불타는 신에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가 신규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Lab)(이하 '뭐먹을랩', 연출 이준범, 김해니)'을 2월 중 선보인다. MBC '뭐먹을랩'은 음식에 관한 궁금증을 총망라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썰로 풀어내는 본격 '맛잘알' 토크 프로그램이다. '주간 입맛 연구소'라는 제목에 걸맞게 2024년 대한민국 사람들은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고 있는지 매주 새로운 연구주제를 찾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새 파일럿 '뭐먹을랩'은 전현무의 불타는 '음식 학구열'에서 시작됐다. '나 음식 공부하는 프로그램 해보고 싶어'라는 그의 말 한마디에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선을 넘는 녀석들'을 함께 했던 이준범 PD가 전현무의 자아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여기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의 황보경 작가가 메인 작가로 합류하면서 어떤 프로그램보다 음식에 관한 전문성을 갖췄다. 믿고 보는 음식 예능 드림팀을 구성한 제작진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 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지금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Love 119'(러브 원원나인)으로 음악방송과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라이즈는 'Love 119'으로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출연 없이 1위에 등극, 단숨에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이에 라이즈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의 노력으로 1위를 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하면서 더더욱 라이즈가 많은 분들께 서포트를 받고 있다고 느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저희도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오늘(22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1월 15~21일)에서 라이즈는 'Love 119' 10위, 'Get A Guitar'(겟 어 기타) 16위, 'Talk Saxy'(토크 색시) 99위로 발표곡 3곡이 차트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라이즈는 데뷔곡 'G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스페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월 20~2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SUPER JUNIOR JAPAN Special Event 2024 ~Blue World~'(슈퍼주니어 재팬 스페셜 이벤트 2024 ~블루 월드~)를 개최,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참석해 유쾌한 토크 코너와 무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으로 일본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2년 4월 'SUPER JUNIOR Japan Special Event 2022 ~Return of the KING~'(슈퍼주니어 재팬 스페셜 이벤트 2022 ~리턴 오브 더 킹~)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일본에서 열린 것으로, 이틀간 총 5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U'로 에너제틱하게 포문을 연 후, 'Mr. Simple', '쏘리 쏘리', 'Devil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NCT의 마지막 팀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2월 21일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데뷔한다. NCT WISH는 2월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서 데뷔곡 'WISH'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도쿄돔은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손꼽히는 장소인 만큼 NCT WISH는 'SMTOWN LIVE' 도쿄돔 첫 공연을 통해 2월 21일 전격 데뷔,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NCT WISH의 데뷔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NCT WISH의 데뷔 싱글 'WISH'는 한국어와 일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2월 2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어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4일 13시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강 장관은 상인회,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고 꽃게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직접 시연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품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에서 강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분들께서도 이번 어린이날 연휴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하셔서 서해안 봄 제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3일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30D) 및 해외우려기관(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했다. 미 정부는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조항 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해외우려기관(FEO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금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했다. 최종 가이던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 흑연에 대해‘26년 말까지의 유예(전환)기간이 부여됐다. 흑연의 경우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금번 최종 가이던스에서는‘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impracticable-to-trace)’핵심광물로 분류되어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됐다. 한편,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만족하는 적격광물의 산정방식이 새롭게 제시됐다. 지난해 잠정 가이던스에서는 핵심광물의 채굴 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올해 씨유(CU) 카자흐스탄 1호점 문을 연 고려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지 고려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95년 설립한 신라인그룹은 연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반제품, 반죽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내 아이스크림 점유율은 49%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인그룹은 특히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알마티에 CU 1호점 문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카자흐스탄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라인그룹 창업주인 신 회장은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에서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놨다. 도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테넨탈 호텔에서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과 함께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알마티 경제인협회장, 누르 아이와 미코 등 현지 기업 95개사가 참석, 충남이 생산 중인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도내에서는 천안 씨에스컴퍼니, 아산 씨허브, 당진 바이오코스원, 보령 해가인, 홍성 광천김 등 14개 업체가 건강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김 제품, 홍삼, 자동차용품 등을 들고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3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뽑았다. 수출상담회에서 각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 교두보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170건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7건 65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 중 특히 금산 지역 건강식품 업체인 명원은 2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지역연구개발 거점기능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R&D)정책의 중앙정부 정책과 부합성을 높이고,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4억 2,000만 원(국비 1억 7,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과학기술 정책 지원 △지역 연구개발사업 현황 및 성과 조사·분석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성과관리 △지역 연결망구축(네트워킹) 등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 및 지역산업기술 로드맵 수립, 지역 과학기술 협의체 구성·운영, 연구개발사업 전주기 통합성과관리체계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연구개발(R&D)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및 과학기술 데이터 기반의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사업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 연구개발 전담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연구개발사업의 관리 체계고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