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NCT WISH(엔시티 위시)의 프로듀서로 나선다. 보아는 2월 21일 데뷔하는 NCT WISH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을 확장, K팝의 세계화를 이끈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통찰력, 자신의 감각과 개성을 바탕으로 본격 프로듀싱에 돌입해 멤버들의 활동과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올해 24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개척한 K팝의 선두주자이며,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미국 진출의 물꼬를 틀며 한국 음악의 세계화를 이끈 위업을 세웠다. 특히 보아는 2001년 SM의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에 진출,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1위 및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함은 물론, 2004년 'MTV 아시아 어워즈'에 한국, 일본 양국 공동 대표로 참석해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연말 최대 음악 축제인 NHK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최병모와 권혁수 그리고 김숙이 각각 중고거래 앱으로 만난 신혼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중고거래 앱에서 만나 결혼한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중고거래 앱에서 밥솥을 계기로 만났으며, 동네 친구로 지내다가 2년 7개월간의 연애를 거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홈즈'에 의뢰하게 됐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뚝섬역과 언주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의 지역으로 지하철역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다. 또, 넉넉한 수납 공간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6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최병모와 권혁수가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김숙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중구 신당동으로 향한다. 버티고개역까지 도보 5분, 약수역까지 도보 8분이 소요되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남편과 아내의 직장까지 각각 25분,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스튜디오의 주우재는 '요즘 신당동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 신규 예능 파일럿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Lab) (이하 '뭐먹을랩', 연출 이준범, 김해니)'이 전현무에 이어 궤도를 앞세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궤도는 유튜브 구독자 101만 명을 보유중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약중이다. 공개된 티저는 첫 장면 부터 과학을 사랑하던 어린 시절 궤도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음식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궤도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입맛 연구'를 보여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티저 속 궤도는 곤충의 식감을 '겉바속촉'이라고 표현하는가하면 돼지고기 얘기 중 인간의 장기연구에 대해 논하는 등 궤도를 이탈하고 만다. 그의 돌발 발언에 연구소장인 MC 전현무는 '죄송한데 이게 무슨 밥맛 떨어지는 소리' 냐며 경악한다. 게스트로 참석한 '리액션 요정' 츄 또한 텅빈 눈동자로 변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굴하지 않고 과학을 전파하는 궤도의 광기어린 눈빛이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MBC '뭐먹을랩'은 2월 7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과 OTT 랭킹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치열한 주말 안방 대전 속에서 다크호스로 우뚝 섰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으로 이어지는 SBS 금토 사이다 히어로물의 흥행 계보를 이을 시작으로 첫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신작들의 러시가 이어진 지난 주말 첫 방송된 '재벌X형사'는 2화 기준으로 최고 7.9%, 수도권 7.0 %, 전국 6.9%의 시청률을 기록(닐슨 코리아 기준), 이미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훌쩍 뛰어넘으며 SBS 금토 사이다 불패 역사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또한 '재벌X형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인 '웨이브'와 '디즈니+'에서도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웨이브에서 1월 30일 기준으로 '재벌X형사'가 경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글로벌 팬들을 매혹할 첫 미니앨범 'TEN'(텐)으로 솔로 데뷔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ON TEN'(온 텐)은 묵직한 베이스와 캐치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자기 자신과 크루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담고 있으며, 텐의 다채롭고 독보적인 보컬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신곡 'Dangerous'(데인저러스)는 그루비한 신스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연주, 텐의 리드미컬한 보이스가 만난 팝 펑크 장르로, 상대를 향해 자신에게 빠지면 위험해진다고 경고하는 내용을 흥미롭게 들려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오늘(31일) 0시 NCT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새 티저 이미지는 텐의 아이코닉한 비주얼과 앞서 오픈된 티저 이미지의 감각적인 무드와 반전된 강렬한 분위기가 돋보여, 텐이 이번 앨범으로 선보일 색다른 모습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텐 첫 미니앨범 'TEN'은 2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더보이즈 '선우'가 '아이돌라디오 시즌4'의 DJ로 발탁됐다. '아이돌라디오'는 2018년부터 방송된 MBC 라디오의 대표 아이돌 프로그램으로서 당대 최고의 케이팝 스타들이 DJ 자리를 맡아왔다. 더보이즈 선우는 시즌1의 비투비 서은광, 갓세븐 영재&데이식스 영케이, 시즌2의 몬스타엑스 형원&주원, 시즌3의 에이티즈 홍중&윤호의 바톤을 이어받아 시즌4를 책임질 예정이다. 선우는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혼자 라이브 방송을 4시간 동안 진행한 적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매회 다른 아이돌 게스트들과 함께하며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개개인의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DJ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아이돌라디오' 신임 DJ와 더불어 아이돌라디오 콘서트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선우는 3월 2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 콘서트의 MC를 맡게 됐다. 아울러 무대에서는 '더보이즈'의 멤버로서 화려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아이돌라디오'는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곡 발표를 단 이틀 앞두고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를 공개, 글로벌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tuck In The Middle' D-2' 포스터를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가 새롭게 펼쳐낼 음악 세계와 이들 감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이미지다. 몽환적인 배경 위 흐드러지게 만개한 꽃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짝이는 로고와 그 중앙을 가로지른 밝은 유성은 신비로움을 배가, 앞서 공개된 로고 모션 티저의 고요하고 우아한 무드와도 연결돼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데뷔곡 'BATTER UP'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각인한 바 있다. 이번 선공개 싱글 'Stuck In The Middle'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따뜻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전과는 완벽히 상반된 콘셉트를 예감하게 하는 지점이라 이들의 한계 없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는 2월 개최되는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 도쿄돔 콘서트를 실시간 생중계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2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는 현지 극장부터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실시간 스트리밍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일본 전국 80개 극장의 라이브 뷰잉과 KNTV 방영을 통해 이틀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 공연은 Beyond LIVE와 위버스에서 온라인 동시 생중계되어 안방 1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SMTOWN LIVE'의 도쿄돔 공연 20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콘서트는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조미,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거 출격을 예고해 높은 관심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승우가 'WWD KOREA' 1, 2월호 합본호 커버를 장식했다. 뷰티 브랜드 밀리밀리(MILLIMILLI)의 모델로 첫 시작을 알린 이번 촬영은 평소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한승우가 밀리밀리를 만나 한층 더 빛나는 모습을 담아냈다. 슛이 들어가는 순간 깊은 눈빛은 물론이고, 손끝 하나에도 진한 감정을 담아내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스태프의 호응을 끌어낸 한승우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내며 '화보 장인'의 모습을 여실히 뽐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밀리밀리 모델이 된 소감과 함께 평소 뷰티 루틴, 앞으로 계획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승우는 피부 관리 방법과 관련해 '사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진 않는다. 다만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팩을 해주려고 하고, 건조한 피부라 수분 보충에 특히 집중하는 편'이라며 '아무리 바빠도 자기 전에 꼭 립밤을 발라주는 것도 잊지 않고 하는 루틴 중 하나다. 입술이 건조해서 립밤 없이는 못 살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Lab) (이하 '뭐먹을랩', 연출 이준범, 김해니)'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 새 파일럿 '뭐먹을랩'은 음식에 관한 궁금증을 총망라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썰로 풀어내는 본격 '맛잘알' 토크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를 필두로 서울대 교수 문정훈,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박상영 작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한다. 포스터는 총 3가지 버전으로, '주간 입맛 연구소'라는 콘셉트에 완벽 적응한 다섯명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싱크로율 100%의 연구소장으로 변신한 전현무와 테이블 위 식재료를 진지하게 연구 중인 문정훈, 궤도, 박상영, 이원일이 눈길을 끈다. 4인 4색의 연구원과 당당한 표정으로 이 모든 것을 총괄하는 연구소장의 조합이 본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C '뭐먹을랩' 제작진은 '2024년 대한민국 사람들은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고 있는지 본격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라며 '예능적 웃음과 연구소의 진지함을 오가며 '믿고 보는' 음식 토크 예능을 선보일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4일 13시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강 장관은 상인회,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고 꽃게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직접 시연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품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에서 강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분들께서도 이번 어린이날 연휴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하셔서 서해안 봄 제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3일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30D) 및 해외우려기관(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했다. 미 정부는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조항 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해외우려기관(FEO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금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했다. 최종 가이던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 흑연에 대해‘26년 말까지의 유예(전환)기간이 부여됐다. 흑연의 경우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금번 최종 가이던스에서는‘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impracticable-to-trace)’핵심광물로 분류되어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됐다. 한편,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만족하는 적격광물의 산정방식이 새롭게 제시됐다. 지난해 잠정 가이던스에서는 핵심광물의 채굴 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올해 씨유(CU) 카자흐스탄 1호점 문을 연 고려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지 고려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95년 설립한 신라인그룹은 연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반제품, 반죽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내 아이스크림 점유율은 49%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인그룹은 특히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알마티에 CU 1호점 문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카자흐스탄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라인그룹 창업주인 신 회장은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에서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놨다. 도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테넨탈 호텔에서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과 함께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알마티 경제인협회장, 누르 아이와 미코 등 현지 기업 95개사가 참석, 충남이 생산 중인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도내에서는 천안 씨에스컴퍼니, 아산 씨허브, 당진 바이오코스원, 보령 해가인, 홍성 광천김 등 14개 업체가 건강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김 제품, 홍삼, 자동차용품 등을 들고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3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뽑았다. 수출상담회에서 각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 교두보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170건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7건 65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 중 특히 금산 지역 건강식품 업체인 명원은 2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지역연구개발 거점기능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R&D)정책의 중앙정부 정책과 부합성을 높이고,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4억 2,000만 원(국비 1억 7,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과학기술 정책 지원 △지역 연구개발사업 현황 및 성과 조사·분석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성과관리 △지역 연결망구축(네트워킹) 등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 및 지역산업기술 로드맵 수립, 지역 과학기술 협의체 구성·운영, 연구개발사업 전주기 통합성과관리체계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연구개발(R&D)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및 과학기술 데이터 기반의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사업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 연구개발 전담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연구개발사업의 관리 체계고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