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누리집 새단장…사용자 중심으로 개편 경기도교육청이 공식 누리집을 28일 새롭게 개통했다. 이번 개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다양한 이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했다. 도교육청은 누리집 디자인과 메뉴 구조를 전면 재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이동통신기기 활용 증가를 반영해 모바일 최적화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교육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인 누리집에는 ‘맞춤형 바로가기 서비스 영역’이 신설됐다. 학생, 학부모·일반인, 교직원 등 이용 주체별로 자주 찾는 메뉴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나의 교육정보 영역’을 마련해 사용자가 스크랩한 게시글, 관심 메뉴, 작성 글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홈페이지’, 채용 정보를 모은 ‘구인·구직 홈페이지’도 새로 만들어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도입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고, 웹 접근성 기준 준수, 모바일 최적화, 다국어 지원 기능도 추가했다. 도교육청은 일관된 디자인과 사용자
서울시교육청, 설계공모 심사위원 인력풀 공개모집 나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학교건축의 질적 향상과 미래 교육공간 창출을 위해 설계공모 심사위원 인력풀을 새롭게 모집한다. 기존 인력풀의 임기가 5월에 만료됨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모집은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신·증·개축 사업 설계공모 심사를 맡을 전문가를 확보하고자 심사위원 인력풀을 운영해왔다. 새로 선발되는 인력풀은 오는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서울시교육청 산하 기관과 예산이 투입된 사립학교의 설계공모 심사에도 참여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로, 총 12일간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이나 설계공모 누리집(에듀디자인,)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질 높은 미래교육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개모집에 많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이 함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 과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학교건축 설계공
서울시교육청, ‘북웨이브’로 독서문화 확산…크루 모집과 골든벨 개최 (사진)북웨이브 크루모집 안내문 (카드뉴스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 전역에 책 읽는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북웨이브’ 캠페인의 두 번째 항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모집과 초등학생 대상 ‘모여라! 독서 골든벨’ 개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북웨이브’는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도서관과 마을을 잇는 독서 운동으로 2024년에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하루 20분 독서로 시간을 늘리고,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한층 강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도서관 중심의 독서실천단 창단과 가족 독서캠프, 어린이 독서 퀴즈대회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는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학부모를 포함한 일반 시민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의 독서동아리 회원들이다. 북웨이브 크루는 독서 기록, 책 추천, 필사 활동을 하고, 각종 독서 행사에 참여하며 독서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은 6월 4일 열릴 예정이며, 활동은 11월 성과공유회까지 이어진다. 활동 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
안양시, 여권 신청 대기시간 줄이기 위해 ‘도움창구’ 운영 안양시가 여권 신청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청 절차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권 도움창구(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4월부터 안양시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에 도움창구를 마련하고 청년 인턴을 배치해 운영에 나섰다. 도움창구는 여권신청서 작성 시 혼선을 빚기 쉬운 영문 성명 로마자 표기, 사진 규격 확인, 우편 배송 서비스 안내 등 주요 절차를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 특히 영문 표기와 사진 규격 오류 등으로 재작성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도움창구 운영을 검토해왔다. 시 관계자는 “여권 신청 과정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부터는 외교부의 제도 개선으로 병역미필자도 10년 유효기간의 일반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여권 우편 수령 시 대리인이 수령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학생 진로교육 내실화 위한 구심점, 경기진로교육지원단 출범 경기도교육청이 24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25 경기진로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가동했다. 지원단은 학교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내실화를 위한 학교-지자체-교육청 간 협력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지원단은 학교 관리자, 수석교사, 초·중·고 교사, 진로전담교사 등 총 1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진로연계교육 ▲진로체험교육 ▲학교진로교육컨설팅 ▲꿈it(잇)다 시스템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특히 ‘진로연계교육’ 분과는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초·중학교 진로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진로체험교육’ 분과는 학교-지자체-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기반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한다. ‘학교진로교육컨설팅’ 분과는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로교육 운영, 상담법, 체험 설계 등을 돕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꿈it(잇)다’ 분과는 인공지능 기반 진로 설계와 모의 면접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 진로교육의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분과별
전통 장류로 잇는 도농 상생…안양군포의왕과천급식지원센터-순창발효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24일 전북 순창에서 순창발효관광재단과 ‘농촌 사랑 동행 순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농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과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식은 순창발효관광재단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전통 장류의 학교급식 확대와 농촌 체험 연계를 중심으로 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에 뜻을 모았다. 센터 측은 장류 생산업체의 신뢰도 제고와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류 생산지 방문 및 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도농 간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학교급식에 전통 장류 사용이 확대되고, 학생들의 식문화 이해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전통 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균형 있는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번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의지를 밝혔다. 센터는 2016년부터 학교급식용 전통 장류를 순창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성공 위한 시범지역 워크숍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2025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구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자리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시·군청 등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는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7개 시·군이 지정돼 있다. 이날 워크숍은 기관별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연속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문가 특강과 함께 지역별 특화사업 발표가 이어졌다. 고양시는 교육부 우수사례로 꼽힌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소개하며, 중첩 규제로 인한 성장 제약 문제를 제기했다. 파주시는 유보통합 모델인 '파아랑학교'와 학생 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를 발표했으며, 김포시는 글로벌 역량 기반 공교육과 돌봄체계를 중심으로 사례를 공유했다. 양주시는 도시·농촌형 자기주도 학습센터, 포천은 학생 이동 편의를 위한 '에듀로드'와 공공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연천군은 산업과 연계한 '연천 BIX' 기반 특성화 교육으로 인재 양성 방안을 소개했다.
박효애 위원장, 장애인의 날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작은도서관의 박효애 운영위원장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양시는 24일 박 위원장이 희망세움지역아동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장애인 가정에 백미 15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공영장례봉사단 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그간의 봉사와 나눔 실천의 연장선이다. 성금 100만 원은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가 운영하는 희망세움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되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숙 호계3동장은 “박 위원장의 진심 어린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계3동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소통 공간 역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11시 분당구청에서 열린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분당 정비사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소한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지자체 중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재건축 관련 정보제공 및 민원상담,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정책연구·개발 등을 통해 분당 지역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신 시장은 개소식에서 “선도지구가 성공해야 후속 사업도 탄력을 받는다”며 “좋은 모델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선도지구를 비롯한 분당 재건축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고자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재건축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센터의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성공적인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용인 소재 ‘캠지기모현’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핑을 통해 체득하는 환경 보호교육’을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내 3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6명이 함께했으며, ‘지속가능한 지구,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어, 누구나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캠핑 현장에서 모닥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야생동물을 존중하는 법,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 자연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 환경 수칙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으로 자연 그대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울 수 있었고,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이 오는 12월 대망의 첫 포문을 연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연출: 오준성)’은 오는 12월 한국 ENA와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동시 편성을 확정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인지 스트릿’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나라의 낯선 거리에서 펼치는 버스킹 공연과 현지의 문화 체험, 스튜디오에서의 리액션과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음악 예능. 단순한 버스킹 공연을 넘어 현장에서 탄생하는 음악의 진정성과 그 뒤에 숨은 진솔한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일수교 60주년이라는 역사적 해에 선보이는 ‘체인지 스트릿’은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동시에 조명하며 한국과 일본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형 콘텐츠로서 양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 아티스트에는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핑크빛 로맨스가 기대되는 ‘스피릿 핑거스’ 박지후-조준영의 심쿵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오늘(5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예고하는 송우연(박지후), 남기정(조준영)의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친구 같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돌며, 관계의 진전이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스로를 무채색이라 여겼던 소녀 우연은 그림모임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조금씩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자유롭고 솔직하지만 누군가를 진짜 좋아해본 적 없던 기정은 우연을 통해 사랑이란 설렘을 처음 깨우쳐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자존감과 감정을 배우며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툰 탓에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거나 숨기는 순간들이 생겼다. 그런데 오늘(5일) 공개된 이미지는 달라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연의 집 앞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한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 극본 김홍기·윤혜성 / 제작 SLL·드라마하우스·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이었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좌천이나 다름없는 발령을 받아 내려간 공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로 현실 밀착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리 잘린 여고생 귀신으로 등장, 섬뜩하면서도 처절한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호러퀸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비극적인 발레리나의 상처와 절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몽중'의 여주인공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주희에게', '익스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