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최초 ‘도시재생기금 조례’가 제정됐다.서울시 중랑구는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도시재생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도시재생기금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려는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선 최초, 전국에서는 서울시, 부산동구, 인천동구에 이어 4번째다.조례는 기금 설치와 조성, 용도, 운용·관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 위원회 구성 등을 담았다.그동안 구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도시재생학교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12월 중화동이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민선 7기 들어 8곳이 도시재생지역에 추가되고 60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도시재생과를 신설한 데 이어 11월 도시재생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며 도시재생의 동력을 이어갈 기반도 갖췄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구의 도시재생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00억원의 기금을 올해부터 10년 동안 조성해 노후지역 도시재생을 적극 추진해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기금은 노후지역의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앵커
정부가 올해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육성을 강화하고, 기초연구 지원을 늘리는 등 과학기술·ICT를 기반으로 재난·안전·환경 등에서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의 해법을 제시한다.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0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올해 종합시행계획에 투입되는 예산은 5조 1929억원으로, 기초 및 원천연구, ICT 연구개발, R&D 사업화, 인력 양성, R&D 기반 조성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우선 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육성을 강화한다. 특히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과학기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경력 단계별 교육을 강화해 여성과학기술인의 일자리 안정성을 높인다. 미래 과학기술인재의 발굴·성장을 위한 과학영재교육도 강화한다.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연구 지원도 늘린다. 지난해보다 3198억원 늘린 1조 5312억원을 투자해 젊은 연구자들이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과제를 확대하고, 연구비
정부가 제2의 벤처붐 조성을 위해 역대급 창업 지원에 나선다.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3336억원 늘리고, 예비 창업자 발굴과 기술창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6개 부처에서 90개 창업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1조 1181억원)에 비해 29.8% 증가한 1조 4517억원이 투입된다. 역대 최대 규모다.우선 창업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창업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산도 올해 창업 지원 예산의 절반 이상인 7315억원이 책정됐다.예비창업패키지의 경우, ‘현재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수혜대상 연령을 기존 39세 이하에서 중장년층으로 확대했다. 퇴직인력의 기술창업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 3~7년차 기업 대상으로는 글로벌 기업과 연계해 제조·유통· 물류 등을 지원해 수출확대, 판로확보를 돕는다.도약단계에 있는 기업에게는 지원의 질과 기회를 확대한다. 민간이 선별해 투자하면 정부가 후속 지원하는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을 프리팁스-팁스-포스트팁스로 세분화해 스케일업 지
연구와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아시아 ‘액티비스트 리서처(Activist Researcher)’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액티비스트 리서처(Activist Researcher)’는 사회 현안을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 사회운동을 실천하는 활동가(Activist)이자 연구자(Researcher)를 말한다.서울시 청년허브와 서울연구원, 청년재단은 오는 6일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AYARF·Asia Young Activist Researcher Fellowship)-급진적 미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AYARF를 통해 아시아 도시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층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아시아의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치들의 교류협력 플랫폼을 만든다는 게 시의 구상. 우리나라와 홍콩, 인도,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7개국 청년들이 기후변화, 디지털시민성 등에 대한 자신의 활동과 경험을 나누면서 사회혁신을 모색할 예정이다.컨퍼런스는 ‘청년들의 미래 권리를 위한 전환적 구상’을 주제로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급진적 행동’에서는 아시아·청년·도시 이슈와 관련된 기조연설과 토론이 진행된다. 산호초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도울 거점공간이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다.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가 최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지난해 연내 개소를 목표로 설립에 착수했다. 용역 유찰로 개소가 연기됐다가 운영사 선정 이후 급물살을 타면서 연내 개소는 물론, 전국 최초의 타이틀도 거머쥐게 됐다.제물포역사 1층에 조성된 ‘더담지’는 ‘상품을 담는다’는 의미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을 담아 궁극적으로 사회적가치를 담아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혀가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지역거점센터로서 역할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전시판매장과 교육체험장, 카페 더담지가 운영된다. 또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여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현재 50여개인 참여기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김재웅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더담지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고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자영업은 경제의 실핏줄... 재화·서비스가 자영업 혈맥 따라 원활히 흐를 때 경제 건강해져자영업 불황이 심각하다. 그저 감으로 해보는 소리가 아니다. 자료가 실증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에서도 쉽게 감지된다. 국내 가계의 사업소득이 역대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2019년 3분기 중 중산층에 머물던 자영업자들이 대거 소득 하위 20%, 즉 1분위 계층으로 추락했다. 급작스런 자영업 몰락이 놀라울 따름이다.반면 1분위에 머물던 근로소득자의 상당수가 정부의 일자리 사업 등 덕에 2, 3분위 계층으로 올라섰다. 올해 시행된 기초연금 인상, 근로ㆍ자녀장려금 제도 확대 개편에 따른 이전소득 증가가 영향을 미친 듯하다. 결과적으로 월급쟁이보다 못 버는 가게 사장이 많아지는 묘한 현상이 벌어진다.자영업이 겪는 어려움이 실제로 크다. 과당 경쟁과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부진이 심각하다. 점포 공실이 늘고 있다. 폐업 안내문을 내걸고 눈물의 세일을 하는 모습을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렵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권리금을 포기하는 가게가 허다하다. 권리금 없는 '무권리 매물'이 급증한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린다.더는 버틸 여력이 없고, 당장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
올해에도 사회적기업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활동기업의 수가 243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은 지난해 312곳이 늘어난 데 이어 올해에는 392곳이 늘어났다. 전년보다 25.6% 증가한 셈이다.이처럼 인증 사회적기업의 수가 꾸준히 늘면서 고용 근로자도 4만7322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고용 근로자의 60.5%를 차지했다.특히 인증 사회적기업의 분야가 다각화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 느린 학습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정서·행동발달 향상을 위해 생태숲 교육, 목공예 체험 등 체험활동뿐 아니라, 도심형 첨단농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직업훈련과 고용을 연계하는 등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서울시 용산에 소재한 한국 갭이어는 국내에 갭이어(Gap Year) 문화를 최초로 도입한 사회적기업. 갭이어 문화란 학업을 중단·병행하며 봉사·여행·진로 탐색·교육 등을 통해 진로를 찾는 행위다. 현재 전 세계 44개국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창업을 돕기 위해 전국 5개 대학이 온라인 창업 강의 과정을 공동 개발했다.동신대·동명대·건국대 글로컬 캠퍼스·계명대·중앙대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온라인 강의 콘텐츠인 ‘성공적인 소셜 벤처 창업을 위한 실무 개론(소셜벤처 창업 개론)’을 제작, 이달 초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공개했다.각기 다른 지역에 위치한 다수의 대학이 강의 기획에서부터 교육 콘텐츠 제작까지 함께 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해당 강좌는 지역별 창업 교육 격차를 없애고 양질의 콘텐츠를 보급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LINC+사업을 수행하던 전국 대학 가운데 동신대(전남), 동명대(부산),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충북), 계명대(대구), 중앙대(서울)등 권역별로 1개 대학이 참여했다. 또 실무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해 기획에서부터 주제 선정, 세부 내용 구성 등에 이르기까지 함께 힘을 모았다.대다수의 스타트업이 수도권에 집중된 만큼, 창업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미 콘텐츠의 우수성도 검증받았다. 최근 열린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업교육우수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5개 대학은 내년부터 정규 교양 교과목으로
신한금융그룹과 SK그룹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시 힘을 합친다. 12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를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두 그룹은 2018년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사회적 경제 주체 발굴과 사회적 기업 금융 생태계 활성화, 사회적 기업 사업 경쟁력 경쟁력·역량 제고 지원,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 개발과 확산 등을 추진해왔다.특히 20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조성해 사회적기업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더함’(사회적 부동산 개발), ‘로앤컴퍼니’(법률서비스), ‘오픈갤러리’(미술품 렌탈), ‘포이엔’(온실가스 감축 기술) 등 총 9개 기업이 105억의 투자를 유치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이번에 조성되는 2호 펀드는 신한GIB 75억원, 신한금융희망재단 20억원, SK 25억원을 출자했으며,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임팩트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투자할 예정이다.운용과 투자 대상 기업 선정을 위한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 모두 1호 펀드와 동일한 주체가 담당한다. 운용은 신한대체투자운용이,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는 SK가 맡는다. 신한금융은 SK에서 제공하는 사
서울시가 청년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모색한다.특히 대학이 청년들의 혁신창업에 집중하도록 매년 평가를 실시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시는 캠퍼스타운을 확대, 내년부터 청년창업 붐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대학가 주변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를 꾀한다.캠퍼스타운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창업가 발굴을 위해 시가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 156개 창업팀을 육성하고, 7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종이 로봇을 제작하는 로보트리, 음악콘텐츠 제작 플랫폼 팝인브릿지 등 성장기업으로 안착한 사례도 늘고 있다.시는 종합형과 단위형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춰 청년창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종합형은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의 종합적인 활력 높인다. 캠퍼스타운 단위형은 대학별 특성·역량을 바탕으로 창업 등 청년활동을 증진한다.우선 내년에는 410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500여개 창업팀을 상시 육성할 수 있는 규모로 공간을 조성하는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형에는 경희대의 ‘위+프로젝트(WE+ Project)’ 등 7곳이, 단위형으론 덕성여대의 ‘덕성여대 5K 온라인-오프라인(O2O, Online-to-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예술의 깊은 울림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성남아트리움 2026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해 신설 후 큰 인기를 얻은 성남아트리움 아카데미는 올해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공연장 공간의 특성 및 정체성과 어울리는 감상 중심의 고품격 강좌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진행하는 ‘더 클래식: 12개의 소리, 울림으로 전하는 이야기’는 튜바와 하프, 하모니카 등 악기 소리부터 소프라노와 테너, 바리톤 등 사람의 음색까지 다채로운 소리와 그 안의 감정을 통해 음악의 본질을 들여다본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진행하는 ‘위대한 작곡가 열전’은 8주간 다양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소개한다. 해설과 함께 희귀 영상, 음악 감상을 곁들여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강좌다. 또한 오랜 기간 일간지 음악전문기자로 활약한 음악평론가 유윤종이 진행하는 ‘내 마음의 오페라’에서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오페라 걸작들을 만날 수 있다. 음악과 문학, 미술, 연극이 어우러진 서양 문화의 정수인 오페라 10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글로벌 기업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국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글로벌 사업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경희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2026년 개인정보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AI 시대 신뢰 기반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체계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개인정보위는 디지털 서비스 확산과 글로벌 데이터 경제 성장에 대응하여 안전한 국경 간 데이터 이동에 대한 전략적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표준계약조항, 구속력 있는 기업규칙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안전한 국외이전 제도를 도입하고, 국외이전 영향평가 등 추가적인 보호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글로벌 플랫폼·IT·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하여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제도 운용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송 위원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해외기업들이 국내법과 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관세청은 3월 13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전국세관 수사부서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국세관 수사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관세청의 수사단속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전국세관 수사부서 간부들과 올해의 관세청 수사 방향 및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그간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강조된 초국가 · 민생범죄에 엄정 대응하여 지난해 총 2,655건, 약 6조 3천억 원 상당의 무역범죄를 검거했다. 분야별로는 총 3.3톤에 달하는 마약밀수 최대 수사 실적을 기록한 것과 함께, 국제 무역환경 변화에 따라 촉발된 무역안보 침해행위 척결에도 집중하여 국산가장 우회수출 4,573억원 · 전략물자 등 불법수출 1,983억원을 차단했다. 또한 국고보조금 편취 목적의 수출입가격 조작 및 환치기 등 3조 2,153억원 상당의 외환범죄도 단속했다. 이러한 실적 점검과 더불어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관세청 수사 분야의 중점 추진 방향 및 실천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청와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명구 관세청장은 3월 12일 울산 전하동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주)”를 방문하여 조선산업의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체 관계자들과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수출의 핵심 축인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특히 최근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마스가(MASGA)와 미 군함 유지·보수·개조(MRO)를 시행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HD현대중공업(주)은 지난해 12월 HD현대미포조선(주)과의 합병 과정에서 보세구역 특허변경 등 관세청의 신속한 행정 지원이 미 군함 유지·보수·개조(MRO) 유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의 관세정책 등에 따라 무역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조선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관세청은 선박 수주 증가 등에 따른 선박 건조 작업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세공장이 아닌 일반 부두에서도 선박 건조와 미 군함 유지·보수·개조(MRO) 작업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외작업 허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철강 후판 등 거대 원자재도 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동 상황이 장기화 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13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 피해 동향 파악 및 총력 지원체계 정비를 위해 장관과 제1차관이 각각 '중동 상황 중소기업·소상공인 영향과 지원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28일 중동 상황이 촉발된 후 중기부는 상황 발생 초기부터 중소기업에 미칠 영향을 예의 주시하며 애로 접수 체계를 마련했고, 3월 6일 한성숙 장관이 수출 중소기업 중심으로 중소기업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가장 큰 애로로 파악되는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중동 특화 긴급물류바우처’를 다음주 중 시행할 계획이다. 13일 회의는 중동 상황이 장기화되면 수출 문제 뿐만 아니라 원자재 수급, 소상공인 경영 등 영향의 폭이 넓어질 것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으로, 한성숙 장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를 만나 원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함과 동시에 유가·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하여 예상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애로를 청취했고, 노용석 제1차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주요 지원기관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즉시·신속 지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