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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갑니다’ 전국 최초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개소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도울 거점공간이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다.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가 최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지난해 연내 개소를 목표로 설립에 착수했다. 용역 유찰로 개소가 연기됐다가 운영사 선정 이후 급물살을 타면서 연내 개소는 물론, 전국 최초의 타이틀도 거머쥐게 됐다.

제물포역사 1층에 조성된 ‘더담지’는 ‘상품을 담는다’는 의미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을 담아 궁극적으로 사회적가치를 담아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혀가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지역거점센터로서 역할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전시판매장과 교육체험장, 카페 더담지가 운영된다. 또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여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현재 50여개인 참여기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웅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더담지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고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국가보훈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청년이 함께하는 ‘일일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등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함께 ‘일일 나들이’에 나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가보훈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2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수원 복지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경기 김포시 일대를 돌아보는 ‘일일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고령으로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수원 복지타운 거주 국가유공자 14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안전한 이동지원과 말벗 등 봉사활동을 위해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 국가보훈부 청년자문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 복지타운 직원 등이 함께한다. 나들이 행사는 당일 오전 수원에서 김포로 이동해 김포 함상공원 관람과 중식, 그리고 김포 어시장을 비롯한 주변 관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들이 후에는 청년자문단의 평가도 실시함으로써 향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허지훈 국가보훈부 청년자문단장(청년보좌역)은 “젊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