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이태란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서 진행하는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 8월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태란은 11월 25일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는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따뜻한 하루가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약 50명의 봉사자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특별히 이태란과 친분이 있는 배우 박현정, 서동건, 김진우, 신한결, 유혁재를 비롯해 지인들이 참여했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아세아시멘트 봉사자들과 함께했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3시간에 걸쳐 3500장의 연탄을 17가구에 전달했다. 이태란은 '지난해도 따뜻한 하루와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나눔지기로 위촉된 후에 하는 봉사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도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지인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추운 겨울, 모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구룡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3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故 남승룡(향년 88세)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11월 27일(월)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위원장 김승철)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 4명(故 남승룡, 故 엄복동, 이홍복, 故 최동원)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故 남승룡을 2023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故 남승룡 영웅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육상인으로서 어려운 시대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故 손기정과 함께 제11회 베를린올림픽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민에게 희망을 심어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故 남승룡 영웅은 1932년 제8회 조선신궁경기대회 마라톤 대회 1위, 1933년 제20회 일본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라톤 2위 등 뛰어난 업적을 이뤘고,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선수로 당당히 선발되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후에도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故 서윤복의 페이스메이커로 함께 뛰며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보이스 피싱이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이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빠 나 폰고장나서 수리맡겻서 부탁할거 있는데 문자보면 답장줘" 나 "엄마 나폰 떨어뜨려서 수리맡기고 임시폰으로 문자하고 있어 확인하면 여기로 문자해줘~" 와 같이 자녀의 말투와 적절한 오타로 자녀에게 정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문자를 보내 응답을 하게끔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문자에서 보이스 피싱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문자에 응답하게 되면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은 여러분을 사기의 대상자로 결정하고 "인터넷 링크"를 보내거나 "통화 연결"을 계속 시도하여 휴대전화에 "좀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보이스 피싱을 지속적으로 시도, 피해를 발생하게 합니다. 보이스 피싱의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은 첫째, 익명의 전화/모르는 번호는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르는 전화 혹은 문자로 긴급한 상황을 알려온다면 적절한 다른 경로로 확인하십시오. 가족이라해도 익명/모르는 번호로 들어온 위급한 상황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둘째,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은 신분증 촬영을 비롯한 개인정보와 계좌번
전국의 광역단체 중 도세로 볼 때 가장 열악한 입장에 처해 있는 데가 전북일 것이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약진에 항상 뒤떨어져 있는 전북이 모처럼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한 것은 전북 도약의 모멘트가 될 수 있어 기대가 컸다. 4만3천명의 스카우터들이 세계 곳곳에서 몰려오는 이 행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못지않은 대행사다. 우리나라는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이 있다. 사전에 신청한 자원봉사자들도 선수 못지않은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했다. 잼버리 역시 2017년에 유치가 결정되었기에 시설과 준비를 마치는데 시간적으로 넉넉했다. 더구나 대대적으로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도 아니어서 여유 있게 행사를 치러낼 수 있었다. 문제는 한국의 여름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달렸다. 말이 4만 명이지 조그마한 도시 하나가 그대로 옮겨지는 셈이다. 그것도 텐트 하나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한국의 여름은 더위와 습기가 불쾌지수를 높이는 주범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조직위원회가 예산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잼버리를 총지휘할 건물조차 완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영을 했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다. 개영(開營) 전날까지 전기시설이 42%
디지털 저널리즘의 출현은 매체 전환의 혁명을 일으켰다고 간주합니다. 이는 뉴스의 신속한 디스트리뷰션(Distribution)과 넓은 인지(Inclusion)를 촉진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디지털 저널리즘은 기존의 미디어 패러다임에 대한 디스럽션(disruption)을 야기하며, 저널리스트들에게는 디지털 컴피턴시(Competency) 획득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저널리즘은 뉴스의 컨슘 쉬프트(Shift)를 근본적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뉴스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뉴스의 디지털 액세스(Access)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뉴스의 콘텐츠 품질과 신뢰성에 대한 네이티브 캐퍼시티(Native Capacity) 도전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디지털 저널리즘은 정보의 디플레이(Dissemination) 속도와 정확성을 보장하는 데 높은 거버넌스(Governance)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스의 신속한 전달은 중요하지만, 이로 인해 정보의 벨리데이션(Validation)과 프리시전시(Précision)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디지털 저널리즘은 이러한 문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기업가정신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 기업 내 모든 구성원들이 기업가적 마인드셋을 가지고,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둘째, 스타트업 문화는 실험, 창의성, 빠른 의사결정, 적극적인 피드백 등을 통해 조직 내 혁신을 촉진한다. 이러한 스타트업 문화를 도입하여 기업 내부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충분히 논의하고, 실험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직원들의 자율성과 참여 강화: 직원들에게 더 많은 자율성과 참여를 유도하면서, 조직 내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셋째,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는 개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개인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따라서 기업 내 구성원들의 참여와 자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기업가정신을 강화할 수 있다. 넷째,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는 지속적인 학습과 개발이 필수입니다. 기업은 구성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디지털전환 시대 기업가정신의 중요 제1회 디지털전환 시대와 기업가정신의 필요성 -디지털전환 시대와 우리사회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경제, 산업,사회 전반적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디지털전환 시대라 부른다. 인공지능, 빅데이타,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등장하면서 현재 우리사회는 기존의 사회와 산업의 모습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전환 시대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중용하게 작동하며, AR과 VR을 이용한 가상기술을 이용하는 산업이나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등과 같은 신 산업 분야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면서 기업은 변화에 혁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에 따라, 디지털전환 시대에서는 인력과 조직의 변화뿐만 아니라 고객 경험과 인터넷 마케팅의 중요성도 증대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일자리의 등장과 기존 일자리의 변화, 생산성과 효율성의 향상 등 다양한 영향도 미치고 있다. 그러므로 디지털전환 시대에서는 적극적인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용능력, 그리고 고객 중심의 마인드 셋이 필요하며 이를 추구하는 기업가들은 다양한 가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황인규 기자 | 지난 3월 7일 백경현 구리시장의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부문대상” 수상소감 인터뷰가 (재)국제언론인클럽, 대한장애인복지신문, 한국언론포탈통신사,라이프방송,잡포스트,인천중부신문 등 언론사의 참여로 진행 됐다. (1) 구리시가 '제8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구리시가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구리시 1천여 공직자들이 오롯이 시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값진 결과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고 기쁩니다. 저는 올해 화두를 유소작위(有所作爲)로 정했습니다.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준비하고 뜻을 이뤄낸다.’라는 말입니다. 앞으로도‘민생 안정, 경기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발전과 도시 혁신을 위한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차별화된 지역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황이 궁금합니다. 먼저, 구리테크노밸리
배성기 브릿지협동조합 이사장, 인터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시장 진출 돕는 '다리' 되고 싶어”지난달 재미난청춘세상 교육과정이 끝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고민하던 중 재미난청춘세상과 ‘착한소문쟁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성경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사회적가치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시는 착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알아서 함께 응원하고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착한 소문이 확산하며 조금은 더 착한 사회가 됐으면 싶다.* 브릿지협동조합의 배성기 이사장의 본업은 사회과학 연구원이다. 20년 넘게 사회과학 분야 중에서도 공공서비스 관련 연구를 주로 해 왔다. 특히, 정부가 민간에 맡겨서 운영하는 일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위탁경영 연구에 힘써 왔다. 2009년부터는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를 직접 설립,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정부가 민간 위탁사업 과정에서 적정 예산으로 얼마를 책정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대상 업체를 선정해야 할지, 위탁한 업무 성과는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의사결정이 필요한데 이를
-신용보증기금 지점장 출신 현직 창업 컬설턴트가, 19가지 사례로 알려주는 기술창업의 노하우 원 포인트 레슨 이철우(건국대 겸임교수) 박사가 말한 좌충우돌 기술창업 오푼소스는 기술창업은 창업자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넉넉한 창업자금을 만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좋은 기술을 갖고도 자금 조달에 실패해 사업까지 망치는 사례가 차고 넘친다. 저자는 이같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창업자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정부기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융자.투자.등 지원을 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모든 신규 창업자들이 선결과제는 창업자금 확보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받아 우리나라에서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공공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신기술이라는 무기로 시장에 진입하려는 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유치 방안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 기술연구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갭라하여, 적절한 홍보 및 원활한 유통을 통해 시장에서 성공하기 까지 그 모든 전략을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또한 이책에서는 다양한 기술창업 사례와 멘토링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총
경기 특수교육, 학교 현장에 안착… “졸업 후 자립까지 책임지는 특수교육 체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2년 차 성과를 발표하며 특수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절벽이 없도록 졸업 후 자립·자활까지 이어지는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추진 목표를 100%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기반 조성을 넘어서 교육여건 개선, 현장 확산, 정책 내실화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을 대폭 강화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인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위탁 돌봄 모델을 확대해 방학 기간에도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학급을 중심으로 특수교사, 종일반 담당교사, 특수교육지도사, 협력강사를 충원해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했다. 미래형 특수교육에서는 지난해 특수학교 36교에서 운영된 미래형 수업 모델을 올해는 특수학급 50교로 확대했다. 전국 최초로 특수교사 대상 에듀테크 연수를 통합학급 교사까지 넓혀 교수요원 자격을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이머시브 전시형 연극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제페토의 목공 작업실에서 피노키오가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은 전시와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참여형 공연은 17일과 18일 이틀간 11시, 14시, 16시30분 총 3회 진행된다. 공연은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어린이 관램객의 참여도와 몰입감을 높였으며,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보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기기 좋은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의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9회 정기연주회 '월드 오케스트라 Ⅶ'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년 안산시립국악단이 선보이는 ‘월드 오케스트라’의 7번째 무대로, 국악과 세계 음악의 조화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의 전통 국악과 세계적인 클래식, 대중 음악을 아우르며 장르 간 경계를 허문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 가수 김준수, 해금 연주자 김애라, 트럼펫 연주자 알렉스 볼코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협연에 나서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 예술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2월 5일 레드로드 R5와 R6 일대에서 ‘2025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K-댄스를 주제로 한 마포의 대표 문화·관광 융합형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브레이킹이 채택되면서 관심이 높아졌고,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3년에 첫 개최 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구는 지난 11월 배틀 참가자를 모집했고,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는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예선을 진행한다. 2차 예선은 레드로드 R6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개막식은 오후 5시 레드로드 에어돔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레드로드 R6에 처음 마련된 특설 에어돔 무대에서 스파클라, 레이저, 페이퍼건, 에어샷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선보여 시각적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개막식 직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레드로드 스트리트 파이터’ 본선 배틀이 펼쳐진다. 비보이, 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6일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가로공원로 195)에서 ‘제4회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Better Together: WE SING!’을 주제로, 청소년 단원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합창과 율동 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공연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가위바위보’, ‘아기 염소’ 등 동요 합창으로 문을 열며, 특히 충남 논산시가 제작해 UN 세계아동권리송 지정을 추진 중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가 공연된다. 이어 가수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주제곡인 ‘내 손을 잡아’ 등 대중적인 곡들을 선사한다. 인기 영화 주제곡으로는 위키드의 ‘Dancing Through Life’,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과 그리스 주제곡의 일부를 혼합 편곡한 ‘Better Together’ 무대가 펼쳐진다. 특별 공연으로는 마림바 연주자 황현중의 맑고 영롱한 타악기 선율과 여성 3인조 팀인 ‘성동 OB 트리오(Seong Dong OB Trio)’의 ‘마법의 성’ 등 조화로운 하모니로 연주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