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지점장 출신 현직 창업 컬설턴트가, 19가지 사례로 알려주는 기술창업의 노하우 원 포인트 레슨 이철우(건국대 겸임교수) 박사가 말한 좌충우돌 기술창업 오푼소스는 기술창업은 창업자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넉넉한 창업자금을 만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좋은 기술을 갖고도 자금 조달에 실패해 사업까지 망치는 사례가 차고 넘친다. 저자는 이같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창업자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정부기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융자.투자.등 지원을 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모든 신규 창업자들이 선결과제는 창업자금 확보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받아 우리나라에서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공공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신기술이라는 무기로 시장에 진입하려는 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유치 방안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 기술연구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갭라하여, 적절한 홍보 및 원활한 유통을 통해 시장에서 성공하기 까지 그 모든 전략을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또한 이책에서는 다양한 기술창업 사례와 멘토링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총
사회적경제 및 사회혁신 영역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법인 더함 대표 이경호 변호사 인터뷰]더함은 사회적경제 영역 최초의 전문 법률지원 기관이다. 2014년 사회적경제법센터 더함으로 시작해서 2019년에는 법무법인 더함으로 탄생했다. 사회적경제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겪는 법률문제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법무법인 더함의 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법무법인 더함 대표 이경호 변호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일어나는 법률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먼저 조직 설립 단계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A.설립 단계에서는 어떤 조직 형태를 선택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 중 어느 것을 택할지, 비영리법인이라면 사단법인, 재단법인, 사회복지법인 등 여러 종류 중 어떤 것을 택할지 결정 해야 합니다. 일반협동조합이나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할 수도 있고요. 조직의 사업 활동, 즉 콘텐츠 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담는 그릇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조직 형태의 장단점을 비교해본 후, 본 인이 하고자 하는 사업에 맞고 구성원들이 합의하는 조직 형태를 선택해야
번역가 달시 파켓, 미지센터 인터뷰서 봉준호, 박찬욱 감독 영화 공개[‘기생충’일화 ]21일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미지, 세계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과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미지센터는 한국 문학 발전과 세계화에 힘쓰는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 미지, 세계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르 클레지오, 쿠바 시인 오마르 페레즈, 일본 추리 소설가 나카무라 후미노리 등 여러 분야의 세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청소년 대상으로 강연 및 대담을 진행해 왔다.미지센터는 올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대신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과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또한 인터뷰 내용은 ,영화 번역 과정 ,한국에 대한 첫인상 ,비속어 번역 ,봉준호 감독 및 박찬욱 감독과의 작업 비교 등 영화 및 번역 작업 전반 ,기생충 대사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등 청소년들이 번역 작업과 번역가의 생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미지센터는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어디서나 다양한 범주의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사회적기업 (주)영진크린 서용식 대표 인터뷰 ]서용식 사회적기업(주)영진크린 대표님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경제 영역의 현실적 위기의식과, 새로운 틈새시장을 찾아서 지속가능경영을 할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코자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김인효 기자] (이하 김) 주식회사 영진크린의 설립 취지는 무엇인가요[서용식 대표] (이하 서) 주식회사 영진크린은 2012년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그에 맞는 일을 대행함으로서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설립했으며, 사회적문제 해결이라는 큰 목적을 갖고 2015년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 김 ]기업의 규모와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서 ]저희 회사는 15명이, 함께 하고, 상시로 7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입 니다.[ 김 ]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어떤 서비스(상품)을 제공하고 있나요?[ 서 ] 회사의 주요 거래처는 시청 및 주민센터,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 유치원 및 보육시설, 예식장, 학교, 병원, 아파트 등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바닥광택작업, 저수조 청소, 모래 소독, 입주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엔피에스카페터리아 36.5 협동조합 김여진 이사장 인터뷰코로나 19 및 여름철 장기간 장마로 인하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영업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이때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정부정책의 현실과 개선책에 대해 평소 이사장께서 생각하는 바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하고자 합니다.황인규 기자 [이하 황) 먼저 김여진 이사장께서 엔피에스카페터리아 36.5를 협동조합으로 설립하게 된 배경은 어디에 있는가요. 김여진 대표 [이하 김] 엔피에스카페터리아 36.5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이라는 사회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수익의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으로 기부, 재능기부, 진로체험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공공기관 및 사회적 기업과의 연대를 통해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앞장서고자 협동조합을 설립했습니다.[황] 기업의 규모와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김] 서울시 소재에 2개매장( 잠실, 강남)과 부산(1개장), 전주(1장) 매장등 전체 4개 매장을 운영하 고 있 으며 취약계층을 70% 이상 고용하고 있습니다. [황] 어떤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상품)를 제공하고 있나요. [김] 잠실점 과 강남점은 국민연금공단 사옥
장혁우 대표님 안녕하세요 2020년 코로나 19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무하”는 문화예술교육의 해소를 위해 청소년들을 배우의 꿈을 가질수 있도록 비젼을 갖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인터뷰를 하고자 합니다[김인효 기자](이하 김) 먼저 장혁우 대표께서 협동조합으로 출범시킨 취지는 무엇인가요[장혁우 대표](이하 장) “무하”는 작은 마을에서 경제적·지역적 문제 때문에 배우의 꿈을 접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수년간, 문화예술교육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활동했고, 많은 청소년을 교육하면서 배우의 꿈을 이루게 도왔습니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배우가 되어 큰 꿈을 안고 나간 사회는, 너무나도 척박했으며, 아르바이트 없이는 생활도 불가할뿐더러 그동안 백수를 양성하고 있었나’ 생각하며 좌절하던 때도 있었습니다.그래서 이러한 사회문제를 바꿔보고자 하는 꿈을 품고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통한 “사회적협동조합 무하”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공연예술을 창작하고 소비하는 접점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고, 배우를 정규직 고용하며, 지역 상설공연장을 설립하여 예술가의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
사회적기업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김연희 대표 인터뷰]안녕하세요,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김연희 대표님 2020년 코로나 19로 우라나라 사회적경제에 미친 영향이 매우 많습니다. 어려운 이때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어떻게 지속가능경영을 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재난의 시대,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인터뷰를 시작합니다.[고유진 기자] (이하 고)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의 설립 취지는 무엇인가요?[김연희 대표] (이하 김)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김연희 대표)은 2012년에 정리수납을 배운 6명의 주부들이 작은 모임으로 시작하여 2013년에 협동조합을 설립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리를 왜 돈을 주고 해’, ‘고급 가사도우미 아니야’ 라는 편견이 강했습니다. 초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집을 자원봉사로 정리수납하면서 온갖 잡동사니들이 쏟아져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합에서 소비자의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오쿱오거나이저스쿨(Ocoop Organizer School)을 설립하여 교육사업에 매진하였고. 이제는 교육과 정리서비스로 지역의 사회적 문제까지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이 되었습니다.[고] 기업의 규모와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김] 김연희 대표는 정리
금년은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움이 더욱 심화 되고 있는 이때, 사회적경제의 현실과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평소 박승환 대표께서 생각하는 바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하고자 합니다.황인규 기자 (이하 황) 먼저 박승환 대표께서 ㈜낭만사의 설립 의미와 사회적기업으로 출 범시킨 목적은 어떤취지 인가요박승환 대표(이하 박) 지역의청년 문화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생존할 수 있는 문화예술생태계와 지역 내 문화소비 구조를 만들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황] 사회적기업 ㈜낭만사의 기업의 규모와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박] 대표 포함 총 10명으로 이루어진 주식회사로, 문화콘텐츠학과를 졸업한 동기 4명이 함께 창업을 시작했고 현재 직원 모두 지역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서는 콘텐츠 개발 팀, 디자인팀, 영 상팀, 온라인마케팅팀, 회계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황] 낭만사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어떤 서비스 (상품)을 제공 하고 나 요.[박] 대상은 크게 공공기관 및 기업, 그리고 일반 시민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공공 기관 및 기업 대상으로는 주로 행사, 디자인 관련 용역 사업을 하고 있고, 일반 시민 대
경기도 포천 [교동 장독대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본다 [마을기업 2 인터뷰] 한탄강과 지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자연을 사랑하고 흙을 벗 삼아 농업에 종사하며 훈훈한 농심을 간직하고 있는 교동 장독대 마을을 찾았다. 오늘은 교동 장독대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이수인 대표에게 들어보고자 한다. 문) 안녕하세요 이대표님! 마을기업을 설립하셨는데 설립배경과 목적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 원래 장독대 마을은 이곳이 아니라 2000년 부터 추진된 한탄강 홍수조절용 댐 건설로 인하여 마을이 수몰되어 사라졌고 이곳은 주민들이 새롭게 이주해온 새 터전입니다. 농사지을 땅도 없고, 소득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마을사람들이 함께 공동체를 구성하여 노력하면 기반을 잡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문) 대상은 어떤 분들이며, 서비스(상품)가 궁금합니다 답) 먼저 저희마을의 사업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마을공동사업으로 체험학습프로그램인 서비스 사업과 제품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서비스 사업의 대상은 유치원, 초, 중, 고, 대학생, 직장인, 가족, 기타단체 등 맞춤형 체험을 할 수
Q‘아트스클 끄레아’를 설립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A.지역사회의 예술문화 사각지대의 취약계층과 경력단절 인재들을 발굴하여 사회적 경제에 합류 하도록 일조하고 예술 경제동아리를 결성, 지역사회의 부족한 예술기반을 구축해 가는데 목적 을 두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분야의 후진을 양성하는 대도 일조하려합니다, Q 기업의 규모와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A.2010년 공공미술로 지역 마을재생(폐품재생 벽화 및 벽부조 타일벽화)사업으로 출발하였습니 다. 2013년부터 지역 예술교육(예술학교) 추진하여 약 1000평가량의 부지와 50여평의 (비닐하 우스)가설치 교육장을 보유, 운영진 3~4명과 함께 50~60명의 회원 예술지도. 흙 예술 (도자 , 타일, 조형, 테라코타..)천연자원인 황토(테라코타)를 보급하여 자연환경개선 실천과 천연치 유의 테라피적 자연힐링, 건강캠프의 예술학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Q.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어떤 서비스(상품)을 제공하고 있나요 A.하양머리 시니어 노인, 재능 경력단절 인재, 경제장벽에 있는 예술진로 예비예술가. 청소년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예술혼 창작 기회제공 등 을 대상으로 제공하
교육부,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자기 주도적 성장 지원 강화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의 전문적 성장을 돕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의 자발적인 교육활동 개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는 2010년부터 도입되어 동료 교원 평가와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평가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평가 방식에 대한 실효성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교육부는 교원의 성장과 자아 성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교원이 스스로 교육활동을 평가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다. 동료 교원과 학생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다면평가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을 돕는다. 또한, 교원 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교원은 자신의 교육활동에 대한 자아 성찰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연수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교원의 역량 진단 결과를 기반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8.) 후속조치로 지난 7주간(8.13.~9.27.) 실시한 ’24년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1차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 결과, 397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의뢰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허위신고 우려가 있는 ‘미등기 거래’ 및 편법 증여 등 가능성이 있는 ‘직거래’ 조사를 통해 160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로 인한 피해 예방과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결과 및 기획조사 중간결과 국토교통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세청,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1차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금년 상반기에 이루어진 수도권 주택 거래 중 이상거래를 대상으로 한 정밀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10개 항공사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행정처분심의위원회(9.6)의 심의와 함께 각 항공사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항공사별 위반 사항과 처분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항공사는 사업계획을 변경하려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나, 사우디아항공은 기존의 인천-리야드 주3회(’24.3.31~10.26) 사업계획에도 불구하고 인가를 받지 아니하고 6월 27일부터 무단 비운항 중으로, 과징금 1억원이 부과된다. ② 항공사는 항공권 판매 시 순수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합산한 총액과 함께 편도 또는 왕복 여부를 표기하여야 하나, 국내에 취항하는 84개 모든 항공사 대상으로 점검(’24.7.31~8.7)한 결과, 춘추항공·에어재팬·라오항공·그레이터베이항공·루프트한자·말레이시아항공·피치항공 7개 항공사가 이를 위반한 것이 확인되어 항공사별로 각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③ 항공사는 지연·결항 등으로 예정대로 운항하지 못할 경우에 이 사실을 알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9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73억 750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이른 추석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전년동기대비 적었음에도, 농식품 수출은 역대 9월말 실적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은 모두 이번 달에도 9월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전년동기 대비 41.6% 증가한 2억 1,790만불이 수출됐는데, 이는 작년 연말 실적인 2억 1,720만불을 초과한 것이다. 우리 쌀가공식품 수입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크게 성장하는 한편, 최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및 중국의 대형 유통매장에 새로 입점함에 따라 앞으로의 성과도 기대된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은 9월 한달간 1억 3백만불을 수출하여, 9월말 누적 9억불을 돌파했다. 수출 성장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중남미로, 특히 멕시코는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의 한국 라면을 수입했다. 중남미는 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약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5회(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 9월 25일, 10월 2일) 개최하여 2,531건을 심의하고, 총 1,554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29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506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2,531건) 중 이의신청은 총 287건으로, 그 중 115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22,503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94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7,234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