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박서준과 원지안이 돌고 돌아 또다시 서로와 마주한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싱그러운 청춘에 처음 서로를 만나 각자의 인생에 가장 큰 흔적을 남겼던 이경도와 서지우가 여러 삶의 풍파를 겪고 다시 만나 어떤 이야기를 쌓아갈지 시선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그런 두 사람의 오랜 서사를 담은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만약에 내가 널 기다리면 넌 올 거야?”라는 서지우의 말로 시작돼 단숨에 몰입도를 높인다. 곧이어 풋풋했던 첫 만남의 순간부터 이별 후 아픔을 삼키며 상대를 잊으려 애쓰는 나날들까지 아련함 가득한 이들의 연애사가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시간이 흐른 뒤 마주한 둘에게서는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감정의 앙금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스피릿 핑거스’가 박지후의 눈물부터 박유나의 전남친 등판까지, 이제 막 시작한 연인들의 냉기류로 최종회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지난 19일 공개된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 9, 10회에서는 각기 다른 이유로 위기를 맞은 청춘 커플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송우연(박지후)은 자존감을 지켜준 남친 남기정(조준영)으로부터 되레 자격지심을 느끼며 잊었던 트라우마 ‘망자’를 또다시 대면했다. 전남친의 등판으로 갈팡질팡 하는 듯한 남그린(박유나)로 인해 구선호(최보민)는 차갑게 돌아섰다. 먼저 우연과 기정의 연애에 첫 난관은 예상치 못한 존재였다. 바로 우연의 동생 송우돌(기은유)이 누나와 남친의 포옹 현장을 목격한 것. 우연이 엄마에게 혼날 것이라 걱정한 우돌은 기정에게 헤어지라고 단호히 경고했다. 기정은 곰인형 탈을 쓰고 우돌을 찾아가 수도 맞히기 대결까지 하는 등 점수를 따기 위해 노력했지만, 되레 “누나를 무시당하게 만들 사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마지막 썸머’가 캐릭터의 감정선을 그대로 담아낸 대사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다사다난한 17년 지기 에피소드가 이목을 사로잡는 가운데 인물들의 심리를 꿰뚫는 극 중 대사들이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1회부터 6회까지 화제를 모았던 주요 명대사들을 되짚어봤다. # 네 추억 나한테까지 강요하지 마! (2회) 도하는 오랜만에 찾은 땅콩집에서 어린 시절 하경과 함께 심었던 물푸레나무의 밑동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하경에게 나무가 잘린 이유를 물었으나 하경은 탐탁지 않은 답변만 할 뿐이었다. 그러나 하경의 전 남자친구 전남진(안창환 분)을 통해 나무가 잘린 사연이 밝혀졌다. 물푸레나무의 사연을 알게 된 도하는 “너한테는 우리 17년 추억이 집 팔면 다 없어질 것들이야?”라고 분노했고 하경은 “그럼 다 그게 굽이굽이 추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천만 배우 장혜진이 JTBC ‘러브 미’에서 서현진의 엄마가 된다. 오늘(20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드러난 슬픈 미소 속에 비친 그녀의 서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장혜진은 서준경(서현진)의 엄마이자, 서진호(유재명)의 아내 ‘김미란’으로 분해 특별한 존재감을 새길 예정이다. 공무원 남편의 월급으로 집을 마련하고, 두 남매도 번듯하게 키워낸 미란. 이는 책임이나 희생이라기 보다 즐거움이자 보람이었다. 비슷한 성향의 장녀 준경에게는 친구 같은 엄마, 다정히 안기는 막내 서준서(이시우)에게는 포근한 엄마, 그리고 자상한 남편 진호에게는 의지가 되는 아내로, 가족의 축이었다. 그러나 되돌릴 수 없는 사고 이후 상실감으로 무너졌고, 그로 인한 남편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 황보름별에게 변화의 바람이 분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20일, 전에 없던 달콤한 기류를 풍기는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컴퓨터 공학과 강의실 속 심상치 않은 분위기 역시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민학과 주연산의 대환장 첫 만남이 펼쳐졌다. 자꾸만 나타나 심장을 흔드는 강민학을 향한 감정을 파악하고 내면에 찾아온 ‘로맨틱 오류’를 인정하는 주연산의 모습은 설레는 변화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강민학과 주연산 사이 간질간질한 로맨스 기류가 감지돼 설렘 지수를 높인다. 어김없이 주연산을 향해 환한 미소를 날리는 강민학. 이어 예기치 못한 그의 터치에 당황한 주연산의 반응도 흥미롭다.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간 것인지, 강민학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 주연산에게 또 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속 배우들의 쉬는 시간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이 시대 가장 김낙수(류승룡 분)의 짠내 나는 인생사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현실통(痛)을 유발 중인 가운데 카메라 뒤 배우들의 유쾌한 단체 사진이 공개돼 과몰입 해제를 부르고 있는 것. 먼저 이 시대 가장 김낙수 역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류승룡(김낙수 역)의 홀인원 골프공 인증샷 속 환한 미소가 관심을 모은다. 이어 류승룡을 따르는 영업 1팀 신동원(송과장 역), 정순원(정대리 역), 하서윤(권사원 역)은 각양각색 포즈로 개성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산공장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똑같았던 김낙수와 이주영(정은채 분)의 팀워크도 뭉클한 여운을 남겼던 터. 끈끈한 동료애를 나눴던 류승룡와 정은채(이주영 역)의 단란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진짜 인사팀장 데려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글로벌 음악 버라이어티 ‘체인지 스트릿’이 초호화 아티스트가 포진된 한국 라인업에 이어 일본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0일 ENA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는 한일수교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연출: 오준성)’은 오늘(20일) 일본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국 ENA채널과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공동 편성되는 ‘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서로의 언어, 서로의 감성 속으로 직접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젝트다. 두 나라의 삶이 그대로 배경이 되고, 그 거리 위에 펼쳐지는 순간의 감정이 무대가 되는 특별한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한국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1차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 2차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마마무 휘인, 3차 이승기, 슈퍼주니어 려욱,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까지 가수와 배우를 아우르는 화려한 출연진이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배우 박희순이 권력의 정점을 향해 돌진하는 욕망 판사로 변신한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박희순은 극 중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았다. 타인의 약점을 자신의 권력으로 둔갑시키며 사법부 내 최상층을 노리는 인물이다.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이한영(지성 분)으로 인해 자신이 그려온 큰 그림이 서서히 틀어지기 시작한다. 박희순의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하듯 20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박희순은 날카로운 눈빛과 단정한 수트핏으로 강신진의 냉철한 기세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단 몇 장의 스틸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그에게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만들어 갈 ‘박희순 표 강신진’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박희순은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공정과 상식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배우 주상욱이 소지섭과 강렬한 대립을 펼친다. 주상욱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주상욱이 2026년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주강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다. 주상욱은 극 중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주학건설 대표 주강찬을 맡았다. 용역 깡패로 시작해 건설사 대표 자리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로,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은 폭력으로 돌파하는 잔혹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다. 특히 가족과 얽힌 사건을 계기로 김부장(소지섭 분)과 적대 관계에 놓이며 극의 긴장감을 책임질 전망이다. 그동안 주상욱은 ‘보라! 데보라’, ‘환혼’, ‘태종 이방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신뢰도 높은 연기력을 인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출연 중인 배우 황동주가 변화무쌍한 ‘아빠룩’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제대로 사로잡는다. 황동주는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이혼 후 딸의 아빠 후보 세 명 중 '진짜 아빠'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민보’로 변신해 세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황동주는 캐주얼한 홈웨어부터 쨍한 비비드한 컬러의 패셔너블한 의상까지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였다. 사진 속 강민보(황동주 분)는 계절감이 살아 있는 니트웨어와 포근한 후디로 이너웨어는 물론 다양한 아우터를 조화롭게 활용하면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폭넓은 색감을 사용해 캐릭터의 감정선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강조했고, 실내와 야외 모두에서 안정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꾸안꾸’ 데일리룩을 구현했다. 황동주는 남다른 옷태로 ‘갓벽’한 아빠룩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황동주의 맞춤 패션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령친화 산업과 지역 복지 서비스의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세대학교 in 춘천-2025 강원 시니어산업 박람회’가 21~23일 봄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건강·돌봄·여가·주거 등 고령사회 핵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시니어 산업 시장의 흐름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반 시니어 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속 가능한 고령사회 대응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 부대행사인 ‘제3회 강원 시니어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시니어의 도전·문화·자신감을 보여주는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오후 2시 20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오프닝 런웨이에 참여해 시니어 세대의 활력과 가능성을 직접 응원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시니어 산업은 복지 영역을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 전반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는 분야”라며 “이번 박람회가 시니어가 주체가 되는 새로운 백세시대를 여는 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안군은 21일 부안청자박물관에서 제1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품 기획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고려상감의 본고장인 부안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학생 도예·공예 전공자들에게 창의적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17개 대학에서 총 12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독창성·기술성·상감기법의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교수·학생,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부안도예가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상감 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나눴다. 수상작품 기획전시는 시상식 직후 개막해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였으며 전시 기간은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이다. 전시장에는 전통 상감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시도와 깊이 있는 기술력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권익현 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빛도서관이 한 시민으로부터 익명의 편지와 격려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별빛도서관이 제공한 쾌적한 환경과 정성 어린 서비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내용이 담겼으며, 함께 동봉된 봉투에는 손편지와 30만 원의 격려금이 포함돼 있었다. 시민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도서관 우편함을 통해 조용히 마음을 전했다. 편지 속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시간을 별빛도서관에서 보냈고, 덕분에 오랜 생각의 매듭을 풀 수 있었다”며 “항상 보이지 않는 손과 마음으로 도서관을 지켜주시는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별빛도서관은 해당 격려금 전액을 시 감사관에 전달했고, 시는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이를 연말 불우이웃 지원금으로 관련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도서관은 더욱 따뜻한 서비스와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시민이 전한 따뜻한 마음은 직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으며, 향후 도서관 운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도서관운영과장은 “때이른 추위 속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글쓴이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이달 26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길 77) 1층 어울림홀에서 국내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김찬용 도슨트를 초청한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11월 책문화 강연에서는 봉사활동 위주였던 ‘도슨트’를 직업의 영역으로 정착시킨 국내 전업 도슨트 1호, 김찬용 도슨트가 강단에 선다. 18년째 국내외 수많은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을 안내해 ‘전시실의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김찬용 도슨트는 전시해설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 눈높이에서 쉽고 유쾌하게 예술작품을 소개해 왔다. 각종 방송 출연 및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 중이며,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등 대표 저서를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서 중 하나인 '한 번쯤은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5백여 년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책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한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예약은 모두 마감된 상태이나, 불참으로 인해 발생하는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관련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11월 20일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2025년 천안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안문화도시 정책위원회를 비롯해 각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내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위원회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성과공유회는 사업 중심의 발표 형식을 벗어나, 천안문화도시 사업과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과 전시회’를 함께 운영했다. 또한 내달 초 방영 예정인 1차 법정문화도시(2020년~2024년) 아카이빙 다큐멘터리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상영회’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성과 발표를 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의미있는 점은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들이 대거 참석해 진정한 주인공이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