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동시는 3월 11일 서울 코레일관광개발 성취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동 대표축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계한 철도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철도와 연계한 안동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으로 관광객 유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철도와 연계한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안동시는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주) 간 상생협력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안동시의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이 개발돼 관광거점 도시 안동의 매력이 전 세계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집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핀테크 등 다양한 관련기업들을 잇따라 유치하며 ‘AI 대표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은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엠에스 등 AI 분야 유망기업 9개사와 264~27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다. 광주시는 협약기업들이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모빌리티·헬스케어·에너지 등 광주시 핵심산업과 융합, 상생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한찬 ㈜이엠에스 대표이사, 서우종 ㈜인지솔루션 대표이사, 박시은 ㈜달구 대표이사, 한상렬 ㈜데이터플라이 대표이사, 이진우 ㈜크로스허브 팀장, 유병기 ㈜두잇플래닛 대표이사, 이혜림 키즐링㈜ 대표이사, 조미성 ㈜그로비 대표이사, 김호영 ㈜엔플럭스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들은 “광주시의 우수한 기반시설과 실증환경을 활용해 AI 기술이 실제 산업과 사회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양·안전 분야 교육이 진행됐다. 김영식 국제웃음 문화연구소장이 ‘청춘아! 웃음을 돌려다오’를 주제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서산경찰서가 주관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 직영 5개 사업단과 위탁 수행기관 39개 사업단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4,167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약 11개월 동안 관내 공공 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 지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반도체·인공지능(AI) 미래 첨단산업과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산업,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남부의 핵심거점 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이자 이상일 시장의 대표 도시계획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약 83만평)일원에 약 8조 26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대에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 경부지하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 개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등 약 500여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과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일반농가 대비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와 생산비를 보전하기 위한 직불금이다. 신청자가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당해 연도 10월까지) 동안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월 말~10월) 결과 적합으로 통보 받은 경우 직불금을 지급(12월)하는 공익직불금의 하나로 농지 소재지 면·동 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도 전략품목 35개(친환경농업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나 재배가 어려운 친환경농산물 품목)를 재배하는 필지에 대해 지원하는 장려금으로 반드시 35개 품목에 해당되는 친환경 농산물이어야 하며 이 사업은 주소지 관할 면·동에서 신청해야 한다. 두 사업은 친환경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친환경인증은 기본이며, 각각의 신청서와 지원요건 및 단가, 세부 품목 등은 거제시청(새소식)과 거제시농업기술센터(공지사항) 홈페이지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포항시는 중국 톈진시 빈하이신구 관계자들이 10일과 11일 포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산업 및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톈진시 빈하이신구 국제교류실 정쉐메이(郑雪梅) 부주임과 톈진시 외사판공실 쑨디(孙迪) 4급 조사연구원은 포항 방문기간 동안 포스코 및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스마트 농업 시설 등 포항시의 선진산업과 농업 현장을 견학하며 미래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11일 열린 간담회에서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수소·이차전지·바이오·스마트시티 등 첨단산업과 교육·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의 교류 모델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빈하이신구는 중국 북부 최대 크루즈 모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00개 이상의 문화·관광 행사를 개최하는 등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으로 크루즈 관광, 관광 인프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에 맞춰 국제회의 및 전시회를 유치하고 빈하이신구가 개최하는 하계 다보스포럼과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동시는 3월 10일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육부 및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세계 석학 참여를 통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인문학적 성과를 소개해 인문학의 세계화 및 대중적 확산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격년제 행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개 기관은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포럼이 지역문화와 연계되고 방문객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며 ▲국내외 연사 및 참가자가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관광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안동이 세계 속의 인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 경상북도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귀포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엄마와 아기의 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3월 14일 ~ 4월 11일까지 29일간 신청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거주자이며,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 등을 통해 서귀포시 거소가 분명하며,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건소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임산부 1인당 48만원 이내(보조금 38만 4천원, 80% 지원)로 1회 4만원이상 꾸러미 세트 또는 단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배송 횟수는 주 1회를 기본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주시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들의 성장과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로 했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과 ‘직장 적응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직장생활 초기 적응의 어려움으로 인해 ‘쉬었음’ 상태로 전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청년과 기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 대상을 올해 600명까지 확대해 청년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완산구와 덕진구에 각각 1곳씩 두 곳의 ‘청년카페’를 조성해 경력설계와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올해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는 기수제로 운영되며, 회차당 최소 10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또, 청년서포터즈를 선발해 온·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활동증명서’를 수여하고, 우수한 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두 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1억8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들을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과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구비 7천8백만원을 포함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ISO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심사비 지원 등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며, 사업 수행은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에서 맡아 총 18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을 AI 기반 제조·품질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고, 지역 우수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재)한국품질재단이 수행하며, 미취업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해군은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농기계보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보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사업은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농가에 대하여 보험료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은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용 중에 발생하는 사고·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보험대상 농기계(14종)를 소유·관리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19세 이상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험대상 농기계는 총 14종으로 기존 지원기종인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SS방제기, 농업용 운반차,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업용 로우더 등이다. 농용굴삭기에서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리프트가 추가 확대됐다. 보장내용은 농기계 손해,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적재농산물 위험담보특약 등이 포함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까운 지역 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립대에서 운영된 옥천군 주관, 『찾아가는 전입신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전입신고』는 옥천군 성장정책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타지에서 전입한 학생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충북 도립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들은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 원, △개인 전입축하금 20만 원, △연간 10만 원씩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 30만 원 등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청년 전 ‧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이사비‧중개 보수료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층 유입을 증가하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 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행사의 긍정적인 영향이 인구 5만 명 돌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를 통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학생은 직접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을 방문하여 전입신고 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주택용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보급을 위한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비용 일부를 정부(한국에너지공단)와 지자체가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단, 에너지원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보조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그동안 군산시는 2015년부터 신재생 에너지원의 가정 보급 촉진을 위해 지방보조금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주택지원사업 신청자에게 국비보조금 이외 추가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부담을 완화 시켰다. 가령 단독주택 3킬로와트(kW)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는 총 설치비 493만 원 중 300만 원(국비 179만 원, 지방비 121만 원)을 보조받으며, 자기부담금은 193만 원으로 줄어든다. 사업 신청은 3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로 진행되며 1~3차에 걸쳐 1차 비태양광(선착순), 2차 태양광-단독주택(배분), 3차 태양광-단독·공동(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제2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5년 4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1주간이며, 총 8개 분야 81개 강좌로 구성됐다. 도배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과목 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친구하기(챗GPT)’, ‘창의 전래놀이 돌봄지도사’등을 새로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피부미용기능사 기초실무반’,‘초보자도 실패 없는 이탈리아 요리’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에게는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신체 및 인성 발달 촉진에 활용되는 전래놀이 과정을 새롭게 편성했다. ‘창의 전래놀이 돌봄지도사' 단기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과 은퇴 후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는 시니어들에게 전문적인 놀이지도사 양성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남성들이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커피를 즐기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커피 맛을 아는 남자’ 남성 전용 교육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인천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 담당 공무원,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유관기관, 일반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지원단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인천시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시민서포터스 위촉식’과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