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올해로 제37회를 맞은 남포동 장학회(회장 이준호)는 지난 2월 28일 남포동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생 4명에게 각 100만원, 대입예정학생 및 고교생 2명에게 각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포동 장학회는 198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성적 우수 학생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총 287명에게 1억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준호 남포동 장학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중심에서 누구보다 밝은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된 남포동 장학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개인의 성공을 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도내 방산기업들의 매출 증가가 지속되면서 공장 증축 등 시설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위사업청, 경상남도, 창원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 체계기업 등 방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풍전자(주) 창원 제2사업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제2공장 신축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매출 확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풍전자는 K9자주포, K-2전차, KF-21 전투기 등의 전자제어장비와 같은 핵심 구성품을 개발‧생산하는 방산기업으로 2022년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영풍전자 제2공장 준공은 일자리 창출 등 경남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는 방산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증액(15조→25조) 근거를 담은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도는 투자유치 성과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시군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5일 창원시와 통영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약 한 달간 도청 투자유치상담실에서 도내 18개 시군과 차례로 간담회를 연다. 도와 시군 투자유치 관련 부서장·실무자들이 모여 권역별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실질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한다.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 모색과 함께 잠재 투자기업의 수요를 충족할 제도 개선과 신규 지원책도 발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기업 비즈니스 환경과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업별 선도(앵커) 기업의 도내 투자를 최대한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투자유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좋은 계기“라며, ”투자유치는 단순한 경제적 성과를 넘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회에서 2022년부터 관내 발달·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3세이상 65세미만 울진군민 중 배변·섭식 장애가 있는 중증발달장애인과 지체(하지마비 등)장애인을 대상으로 총1,800천원(1인 월150천원 상당)을 지원하며 특히 배변·섭식 장애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신청은 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회를 통해 접수하며, 특히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선정 시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고, 담당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중증 장애인에게 기저귀 및 특수분유 등 생필품을 제공하여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 및 평등한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함안군은 5일 조아제약에서 건강기능식품 945개(733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조아제약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945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계층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영양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부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주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 조아제약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분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해 주신 건강기능식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 강원 지역 유일한 건설・건축 종합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 건설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2개 업체, 65개 부스가 참가하여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또한, 도 및 시군, 유관 기관 발주 공공사업 관계자 초청, 건설 전공 학생들의 참관 기회 확대 등 기존보다 프로그램을 두 배 이상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도내 60개 공공기관의 총 발주 규모는 5,278건, 3조 6천억 원에 달하며,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 주요 발주 내용은 ▲토목공사 1조 7,561억 원(1,956건) ▲건축 및 기타 공사 1조 3,185억 원(1,923건) ▲용역사업 5,718억 원이며, 금일 오후 2시 발주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
안양시,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벗어나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에 등록된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할 경우, 채무액의 10% 내 최대 100만 원을 시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은 장기 연체자 중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 금액의 50% 이상을 갚은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원리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2017년 이후 안양시 또는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제품 스카우터가 추천한 제품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평가하는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스카우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킨텍스에서 나라장터 엑스포와 함께 열리며, 국민평가단 40명과 전문가 12명, 스카우터 15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혁신제품을 뽑기 위해 나섰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혁신제품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벤처 캐피털리스트(벤처투자자) 10인을 초청, 혁신기업과 벤처캐피털을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직접 피칭할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투자자에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본선 무대는 가상X-ray 통합 의료 훈련 시뮬레이터, 협동작업이 가능한 모듈형 이동로봇 등 미래성장 산업을 선도할 41개 제품들이 참여하여 혁신제품 지정과 투자유치를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 시범구매를 통해 국내 행정현장 및 해외실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신품종 과일에 신선도 유지 기술인 시에이(CA) 기술을 적용, 신선하게 싱가포르까지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다양한 과일 품종이 개발되고 있지만, 수출은 여전히 특정 품종에 편중돼 있다. 더욱이 신품종은 단발성 시범 수출에 그치는 등 지속적인 물량 확대가 여의찮다. 농촌진흥청은 맞춤형 품질 관리 기술을 확보, 새 품종 판로를 개척하고자 신품종 수출을 추진했다. 대상 품목은 △딸기 ‘아리향’, ‘골드베리’, ‘홍희’ △키위 ‘감황’ △만감류 ‘윈터프린스’이다. ‘아리향’은 일반 딸기보다 크기가 1.5배 이상 크고 단맛, 신맛이 조화롭다. ‘골드베리’와 ‘홍희’는 조직감이 단단하고 익는 시기에 따라 다양한 과일 향을 지닌다. 골드키위 ‘감황’은 단맛이 뛰어나고 과육의 노란색이 잘 발현된다. 만감류 ‘윈터프린스’는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연구진은 1월 말 싱가포르 수출 길에 오른 시에이(CA) 선박 컨테이너에 3품목을 싣고 온도 3도(℃), 산소 농도 5%, 이산화탄소 농도 12%로 환경을 설정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5일 올해 처음으로 법인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기존 세무조사가 조사개시 15일 전에 사전통지 되어 세무조사 준비 기간이 부족하고, 법인이 바쁜 시기에 조사를 받게 되는 등 법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40곳으로 법인이 사전에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신청하면 그 일정을 최대한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 긴급한 조사가 필요하거나 부과제척기간의 경과 우려가 있는 법인은 제외한다. 이에 따라 이달 중 대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해 희망 조사 시기를 접수받아 기업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으로 법인의 자율성을 높여 조사 협조를 유도할 것이며, 경제 위기 속에서 법인의 부담을 덜고 납세자 중심의 세무조사를 시행해 기업 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보건소, 손 씻기 교육장비 ‘뷰박스’ 대여 사업 운영 안양시보건소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손 씻기 교육장비 ‘뷰박스(View Box)’ 대여 사업을 다시 운영한다.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조치다 .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을 씻고 남은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손 씻기의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크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뷰박스를 활용한 교육은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 감염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대여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최대 10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장비는 해당 지역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손 씻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본적인 위생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시 만안구, 건강·안전·행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만안구청, 안양만안경찰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 오전 10시 만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렸으며,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 유한호 만안구청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건강 관리와 범죄 예방,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만안구보건소는 ▲건강서포터즈 모집 및 발대식 ▲전문가 초빙 강좌 ▲건강사각지대 발굴 및 비만관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만안구청은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경찰과 협력해 행려자 보호와 악성 민원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알코올·정신질환·가정폭력 등 반복되는 사회 문제 해결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며, 보건소 및 구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영자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호 구청장은 “누구나 살고 싶
안양시, 6급 이하 공무원 인사 단행… 행정 효율성 강화 안양시는 6급 이하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홍보기획관 언론팀장에 조성락,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장에 김가임, 시민봉사과 차량검사팀장에 김희정이 임명됐다. 감사관 조사팀장은 박형진, 징수과 기동징수팀장은 최호경, 평생학습과 만안교육팀장은 김지영이 맡는다. 이번 인사는 각 부서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시는 시민 서비스 향상과 원활한 행정 운영을 목표로 적재적소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향후 공직사회 내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세종시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 현장수요기반 강화 사업, ▲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 지역문제 해결사업, ▲ 마을기업 판로강화사업 총 5개이다. 현장수요기반 강화 사업은 자체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위해 기업에서 직접 제안한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6개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이다.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은 6개 기업을 선정하여 온라인 판매처에 게시할 제품 상세페이지의 제작을 최대 2건까지 지원한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은 6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영 현안 등의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기업이 자체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하도록 하는 것으로 1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세종실에서 주식회사 원건설과 ‘세종 힐데스하임CC & 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원건설 김민호 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건설은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세종시 장군면 평기리 일대 약 18만 평 부지에 골프장, 컨벤션 및 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골프장은 총 18홀, 고급 숙박시설 312실(10동),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클럽하우스 등을 갖춰 2029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주민 우선 채용에 따른 경제 활성화, 연간 15만 명의 방문객 확보을 통한 관광 산업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이 들어설 행정수도 세종시에 걸맞는 명품 관광·숙박시설로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2027년까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